금강경 법문

[스크랩] ♡ 금강경 법문(스물세번째)

수선님 2017. 11. 19. 13:22



♡ 금강경 법문(스물세번째)

불,법,승

구경무아-긍극 필경에는 내가 없다....
수보리야 선남자 선여인이 발 아뇩다라삼막삼보리에
나아가 있는 자는 일체 중생을 제도 하였더라도
실제로 한중생도 제도 하였다는 마음을 내지 않아야 하느니라.

왜냐 하면, 만약 보살이 아상,인상,중생상, 수자상이 있다면 보살이 아니기 때문 이니라.

바른 견해 안목을 가지더라도 실천이 없으면 그림자에 불과하다.

무아를 잘알아야 한다.
무아는 불교의 핵심이 되고, 정법이 되고, 정견이 되기 때문이다.

자신이 지어온 전생의 성격 성품 성질을 항복 받아야 한다.

마음을 항복 받기 위해서는 오온이 개공하다는 도리을 깨우쳐야 한다.
나라고 하지만, 깊이 들어다 보면 나라고 하는 실체는
본래 없다.

아상-열등 비교하고 인상-차별하고 중생상-분별하고
수자상-한계를 느껴야 할 것이 없다.
하늘에 구름은 정해저 해빛을 가리는 것이 아니다.
기온이란 인연에 의해서 일어났다 없어진다.
그와같이 나란 실체는 본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무아"
라고 말하는 것이다.

아상-내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상이다.
인상-남과 바교하는 것이 인상이다.
중생상-직위 권세 명예 탐욕심이 중생상 이다.
수자상-죽지 못해 산다는 한계를 느끼는 것이 수자상이다.

수보리야 만약 보살이 자기는 마땅히 불국토를 장엄한다고 말 한다면

그도 역시 보살이 아니니라
어째서 인가?
여래가 말하는 장엄불국토는 장엄한 것이 아니라.
그 이름이 장엄한 것이니라.
수보리야!
만약 어떤 보살이 제법에는 자아가 없다고 라고 막힘이 없이 믿고 이해 한다면(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 그는 참으로 보살이라 여래가 이름 하리라.

군소리........

사랑은 유유히 흐르는 강물이어라.
연약한 갈대의 바람과 같은 동무이어라.
사랑은 날카로운 칼 날이어서 영혼에 상처을 주는 아픔이어라.

사랑은 굶주림
끊임없이 목말라하는 고통을 주는 화신이어라.
아- 사랑은 아름다운 꽃이 어라.
사랑이란 유일한 보석이 깨어질까봐 사랑은 늘 두러움을 주는 공포이어라.

사랑은 소유할수 없는것,
주려 하지 않은 이상 나에게 머물지 않으리........
사랑이란 !
인생이란 외로운 여행에 늘 곁에 함께 있어 주는 동무이어라
사랑은 뼈속깊이 스미는 차가운 눈보라를 태양의 옷깃으로 감사는 사랑이어라.



출처 : 하남 광덕사
글쓴이 : 우현훈(道正도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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