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리(菩提)
보리(菩提)란!
어떤걸까?
무상 정등각-(아뇩다라 삼막삼보리)을 "보리"라 하던가!
정견(正見)이 보리 인가?
바로보면 통하지 않은것이 없고, 바로보면 해결 되지 않은 것이 없다.
바로 볼 줄 아는 지혜가 "보리심" 이다.
보리심을 증득 사용하면- 모든 고통과 괴로움 번뇌에서 벗어날수 있어진다.
바로 보아 지지 않는 것은 - 사견(자기입장)에서 보고 듣기 때문이다.
사견(邪見)이란 -"나"라는 자기 입장 아견(我相)에서
이해 없이 보아지고 보여지는 것을 말한다.
구하는 것이 많고, 바라는 것이 많으면,
스스로를 속박하여 아만에 갇혀 눈멀고 귀멀게 한다.
어째서?
보리 달마(菩提達摩)라 하는가?
달마 스님이 수행하신 중국의 소림토굴에 가면
본래면목(本來面目)이란 글귀가 남아 있다.
구년(九年) 면벽의 깊고깊은 뜻은 각자 자신의 내면 세계을 바로보라는 가르침이다.
해탈(解脫)이란 - 구하여 얻으려는 마음이 아니라.
텅비여 걸림없는 자유로움을 말하는 것이다.
"백천간두의 진일보"
천길 낭떠러지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절규한 발원 서원-이 뭣꼬?
뜻으로나 지식, 학문이나 논문, 형상으로나 분별심으로는 찾을길이 없다.
심생적 종종법생(心生卽.從從法生) 마음이 일어나면 모든것이 일어난다.
심생멸 종종법멸(心生滅 從從滅) 마음이 멸하면 모든 법이 일어나지 않은다.
미혹-남을 기만하고, 남을 업신여기지 않고, 존중하는 마음이 보리심이다.
보리가 곧 불성이라서 누구에게는 있고 누구에게는 없는 그런 것이 아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본성"이다.
넓은 마음 잘 보는 마음 이해하며 수용하는 마음이 보리심이다.
너도 나도 편견을 버리고 서로 아우르는 일상의 삶이 우리가 될때
"무상정등각" 아뇩다라 삼막삼보리를 얻는다.
사람이 사람답게 보다 나은 삶의 가치를 추구하며
인생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려는 마음이 발보리다.
인간인 사람만이 가질수 있는 유일무일한 "불성"
그것이 바로 "보리심"이다.
선가귀감
여기 한 물건이 있으니 모나지도 않으며 둥글지도 않다.
넓을때는 대천 바다와 같고 좁을때는 바늘 구멍도 용납하지 못한다.
붉은 것이 오면 붉게 받아주고 검은 것이 오면 검게 받아 준다.
고기는 물속에서 살아야 하고 새는 숲에서 살아야 하는 것이 각각의 입장이다.
부처님 법을 믿는 사람은 부처님 법속에서 살아야 편안하고 행복하다.
진리는 언제나 바로 지금에 있는 것이다.
불법은 언제나 깨어있는 마음에서 살아있는 법이다.
용화세계 미륵 부처님은 도솔천에 계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DNA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미륵 부처님인 것이다.
믿음은 토양이요! 대지와 같은 것이다.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출현하신 네가지 깊은 보리심이 있으니 다음과 같다.
중생으로 하여금 진리를 얻게 하시고
진리를 보게 하시고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그 곁에 들게 하시여 그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려는 가르침 발보리심이다.
나무 아뇩다라삼막삼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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