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장 여섯 가지 감각기능 품
Chaḷindriya-vagga
다시 태어남[再生] 경(S48:21)
Punabbhava-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때에 세존께서는 사밧띠의 젯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시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기능이 있다. 무엇이 다섯인가?
믿음의 기능, 정진의 기능, 마음 챙김의 기능, 삼매의 기능, 통찰지의 기능이다.”
3. “비구들이여, 내가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의 일어남과 사라짐과 맛(味)과 절못됨(위험함)과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최상의 지혜로 알지 못하였다면, 나는 신과 마라와 범천을 포함한 세상에서, 사문.바라문과 신과 사람을 포함한 무리 가운데에서 내 스스로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실현했다고 결코 천명하지 않았을 것이다.
비구들이여, 그러나 내기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의 일어남과 사라짐과 맛과 잘못됨(위험함)과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최상의 지혜로 알았기 때문에, 나는 신과 마라와 범천을 포함한 세상에서 사문.바라문과 신과 인간을 포함한 무리 가운데에서 내 스스로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실현하였다고 천명하였다.
그리고 나에게는 ‘나의 해탈은 확고부동하다. 이것이 나의 마지막 태어남이며, 이제 더 이상의 다시 태어남[再生]은 없다.’라는 지와 견이 일어났다.”
생명기능 경(S48:22)
Jīvitindriya-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때에 세존께서는 사밧띠의 젯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시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세 가지 기능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여자의 기능[女根], 남자의 기능[男根], 생명기능[命根]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기능이 있다.”
註) “‘여자의 기능’이란 여자의 상태(여자됨, 즉 여자의 외관상의 표시, 속성, 활동, 자세)에 대한 통제를 하는 것을 말한다. ‘남자의 기능’이란 남자의 상태에 대한 통제를 하는 것을 말한다.” ‘생명의 기능’은 함께 생겨난 정신과 물질들을 지탱하는 기능을 말한다.
구경의 지혜의 기능 경(S48:23)
Aññindriya-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때에 세존께서는 사밧띠의 젯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시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세 가지 기능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구경의 지혜를 가지려는 기능[未知當知根], 구경의 지혜의 기능[已知根], 구경의 지혜를 구족한 자의 기능[具知根]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기능이 있다.”
註) “‘구경의 지혜를 가지려는 기능’은 ‘나는 그 시작을 알지 못하는 윤회에서 전에 알지 못했던 법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도를 닦는 자가 예류도의 순간에 일어난 기능이다. ‘구경의 지혜의 기능’은 그렇게 법을 안 자들에게 속하는 예류과로부터 [아라한도까지의] 여섯 경우에 일어난 기능이다. ‘구경의 지혜를 구족한 자의 기능”은 구경의 지혜를 구족한 자들에게 속하는 아라한의 법들에서 일어난 기능이다.“
한 번만 싹 트는 자 경(S48“24)
Ekabījī-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때에 세존께서는 사밧띠의 젯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시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기능이 있다. 무엇이 다섯인가?
믿음의 기능, 정진의 기능, 마음 챙김의 기능, 삼매의 기능, 통찰지의 기능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이 있다.”
3.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완전하게 하고 완성하기 때문에 아라한이 된다. 이보다 더 약하면 수명의 중반쯤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에 드는 자가 되고, 이보다 더 약하면 수명의 반이 지나서 완전한 열반에 드는 자가 되고, 이보다 더 약하면 노력 없이 쉽게 완전한 열반에 드는 자가 되고, 이보다 더 약하면 노력하여 어렵게 완전한 열반에 드는 자가 되고, 이보다 더 약하면 더 높은 세계로 재생하여 색구경천에 이르는 자가 되고, 이보다 더 약하면 일래자가 되고, 이보다 더 약하면 한 번만 싹 트는 자가 되고, 이보다 더 약하면 성스러운 가문에서 성스러운 가문으로 가는 자가 되고, 이보다 더 약하면 최대로 일곱 번만 다시 태어나는 자가 되고, 이보다 더 약하면 법을 따르는 자가 되고, 이보다 더 약하면 믿음을 따르는 자가 된다.”
註) ‘한번만 싹 트는 자’란 예류자가 된 뒤에 한 번만 더 자기 존재를 태어나게 한 뒤에 아라함됨을 얻는 자를 말한다. ‘성스러운 가문에서 성스러운 가문으로 가는 자’란 두 번 혹은 세 번 윤회한 뒤에 괴로움의 끝을 만드는 자를 말한다. ‘최대로 일곱 번만 다시 태어나는 자’란 최대로 일곱 번만 태어나지 여덟 번째 존재란 없은 자를 말한다. 예류자에 속하는 이 세 가지 유형은 ‘인시설론’에정의 되고 ‘인시설론 주석서’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간단한 설명 경(S48:25)
Suddhika-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때에 세존께서는 사밧띠의 젯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시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여섯 가지 감각기능이 있다. 무엇이 여섯인가?
눈의 감각기능, 귀의 감각기능, 코의 감각기능, 혀의 감각기능, 몸의 감각기능, 마노[意.마음]의 감각기능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여섯 가지 감각기능이 있다.”
예류자 경(S48:26)
Sotāpanna-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때에 세존께서는 사밧띠의 젯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시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여섯 가지 감각기능이 있다. 무엇이 여섯인가?
눈의 감각기능, 귀의 감각기능, 코의 감각기능, 혀의 감각기능, 몸의 감각기능, 마노[意.마음]의 감각기능이다.”
3.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러한 여섯 가지 감각기능의 일어남과 사라짐과 달콤함과 위험함과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 때, 이를 일러 성스러운 제자는 흐름에 든 자[預流者]여서,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졌고 해탈이 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고 한다.”
아라한 경(S48:27)
Arahanta-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때에 세존께서는 사밧띠의 젯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시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여섯 가지 감각기능이 있다. 무엇이 여섯인가?
눈의 감각기능, 귀의 감각기능, 코의 감각기능, 혀의 감각기능, 몸의 감각기능, 마노[意.마음]의 감각기능이다.”
3.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러한 여섯 가지 감각기능의 일어남과 사라짐과 달콤함과 위험함과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안 뒤 취착 없이 해탈할 때, 이를 일러 비구는 아라한이고 번뇌가 다했고 삶을 완성했으며 할 바를 다했고 짐을 내려놓았으며 참된 이상을 실현했고 삶의 족쇄를 부수었으며 바른 구경의 지혜로 해탈했다고 한다.”
깨달은 님 경(S48:28)
Buddha-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때에 세존께서는 사밧띠의 젯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시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여섯 가지 감각기능이 있다. 무엇이 여섯인가?
눈의 감각기능, 귀의 감각기능, 코의 감각기능, 혀의 감각기능, 몸의 감각기능, 마노[意.마음]의 감각기능이다.”
3. “비구들이여, 내가 이러한 여섯 가지 감각기능의 일어남과 사라짐과 달콤함과 위험함과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최상의 지혜로 알지 못하였다면, 나는 신과 마라와 범천을 포함한 세상에서, 사문⦁바라문과 신과 사람을 포함한 무리 가운데에서 내 스스로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실현하였다고 결코 천명하지 않았을 것이다.
비구들이여, 그러나 내가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의 일어남과 사라짐과 달콤함과 위험함과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최상의 지혜로 알았기 때문에, 나는 신과 마라와 범천을 포함한 세상에서, 사문⦁바라문과 신과 사람을 포함한 무리 가운데에서 내 스스로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실현하였다고 천명하였다. 그리고 나에게는 ‘나의 해탈은 확고부동하다. 이것이 나의 마지막 태어남이며, 이제 더 이상의 다시 태어남[再生]은 없다.’라는 지와 견이 일어났다.”
사문.바라문 경1(S48:29)
Samaṇabrāhmaṇa-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때에 세존께서는 사밧띠의 젯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시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여섯 가지 감각기능이 있다. 무엇이 여섯인가?
눈의 감각기능, 귀의 감각기능, 코의 감각기능, 혀의 감각기능, 몸의 감각기능, 마노[意]의 감각기능이다.”
3. "비구들이여, 어떤 사문이든 바라문이든 이러한 여섯 가지 감각기능의 일어남과 사라짐과 달콤함과 위험함과 벗어남을 있는 여실하게 알아차리지 못하는 자들은 그 누구든지, 사문들 가운데서는 사문이라 불릴 수 없고 바라문들 가운데서는 바라문이라 불릴 수 없다. 그 존자들은 사문 생활의 결실이나 바라문 생활의 결실을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알고 실현하여 드러내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어떤 사문이든 바라문이든 이러한 여섯 가지 감각기능의 달콤함과 위험함과 벗어남을 있는 여실하게 알아 차리는 자들은 그 누구든지, 사문들 가운데서는 사문이라 불릴 만하고 바라문들 가운데서는 바라문이라 불릴 만하다. 그 존자들은 사문 생활의 결실이나 바라문 생활의 결실을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알고 실현하여 드러낸다.”
사문.바라문 경2(S48:30)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때에 세존께서는 사밧띠의 젯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시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어떤 사문이든 바라문이든 눈의 감각기능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눈의 감각기능의 일어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눈의 감각기능의 사라짐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눈의 감각기능의 달콤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눈의 감각기능의 위험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눈의 감각기능의 벗어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귀의 감각기능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눈의 감각기능의 일어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눈의 감각기능의 사라짐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눈의 감각기능의 달콤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눈의 감각기능의 위험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눈의 감각기능의 벗어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코의 감각기능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눈의 감각기능의 일어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눈의 감각기능의 사라짐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눈의 감각기능의 달콤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눈의 감각기능의 위험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눈의 감각기능의 벗어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혀의 감각기능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눈의 감각기능의 일어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눈의 감각기능의 사라짐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눈의 감각기능의 달콤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눈의 감각기능의 위험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눈의 감각기능의 벗어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몸의 감각기능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눈의 감각기능의 일어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눈의 감각기능의 사라짐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눈의 감각기능의 달콤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눈의 감각기능의 위험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눈의 감각기능의 벗어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마노의 감각기능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마노의 감각기능의 일어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마노의 감각기능의 사라짐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마노의 감각기능의 달콤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마노의 감각기능의 위험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마노의 감각기능의 벗어남을 꿰뚫어 알지 못하는 자들은
그 누구든지, 사문들 가운데서는 사문이라 불릴 수 없고, 바라문들 가운데서는 바라문이라 불릴 수 없다. 그 존자들은 사문 생활의 결실이나 바라문 생활의 결실을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알고 실현하여 드러내지 못한다.”
4. “비구들이여, 어떤 사문이든 바라문이든 눈의 감각기능을 꿰뚫어 알고, 눈의 감각기능의 일어남을 꿰뚫어 알고, 눈의 감각기능의 사라짐을 꿰뚫어 알고, 눈의 감각기능의 달콤함을 꿰뚫어 알고, 눈의 감각기능의 위험함을 꿰뚫어 알고, 눈의 감각기능의 벗어남을 꿰뚫어 알고,
귀의 감각기능을 꿰뚫어 알고, 눈의 감각기능의 일어남을 꿰뚫어 알고, 눈의 감각기능의 사라짐을 꿰뚫어 알고, 눈의 감각기능의 달콤함을 꿰뚫어 알고, 눈의 감각기능의 위험함을 꿰뚫어 알고, 눈의 감각기능의 벗어남을 꿰뚫어 알고,
코의 감각기능을 꿰뚫어 알고, 눈의 감각기능의 일어남을 꿰뚫어 알고, 눈의 감각기능의 사라짐을 꿰뚫어 알고, 눈의 감각기능의 달콤함을 꿰뚫어 알고, 눈의 감각기능의 위험함을 꿰뚫어 알고, 눈의 감각기능의 벗어남을 꿰뚫어 알고,
혀의 감각기능을 꿰뚫어 알고, 눈의 감각기능의 일어남을 꿰뚫어 알고, 눈의 감각기능의 사라짐을 꿰뚫어 알고, 눈의 감각기능의 달콤함을 꿰뚫어 알고, 눈의 감각기능의 위험함을 꿰뚫어 알고, 눈의 감각기능의 벗어남을 꿰뚫어 알고,
몸의 감각기능을 꿰뚫어 알고, 눈의 감각기능의 일어남을 꿰뚫어 알고, 눈의 감각기능의 사라짐을 꿰뚫어 알고, 눈의 감각기능의 달콤함을 꿰뚫어 알고, 눈의 감각기능의 위험함을 꿰뚫어 알고, 눈의 감각기능의 벗어남을 꿰뚫어 알고,
마노의 감각기능을 꿰뚫어 알고, 마노의 감각기능의 일어남을 꿰뚫어 알고, 마노의 감각기능의 사라짐을 꿰뚫어 알고, 마노의 감각기능의 달콤함을 꿰뚫어 알고, 마노의 감각기능의 위험함을 꿰뚫어 알고, 마노의 감각기능의 벗어남을 꿰뚫어 아는 자들은
그 누구든지, 사문들 가운데서는 사문이라 불릴 만하고 바라문들 가운데서는 바라문이라 불릴 만하다. 그 존자들은 사문 생활의 결실이나 바라문 생활의 결실을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알고 실현하여 드러낸다.”
제3장 여섯 가지 감각기능 품이 끝났다. 세 번째 품에 포함된 경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① 다시 태어남 ② 생명기능 ③ 구경의 지혜의 기능 ④ 한 번만 싹트는 자 ⑤ 간단한 설명 ⑥ 예류자 ⑦ 아라한 ⑧ 부처님 ⑨ ~ ⑩ 사문.바라문이다.
실론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gikoship/15780837 에서 복사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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