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매성취

[스크랩] 오신통(五神通)과 신통력을 개발하는 방법

수선님 2018. 7. 29. 10:59



此學五通, 身能飛行變化自在. 行者一心欲定ㆍ 精進定ㆍ 一心定ㆍ 慧定, 一心觀身常作輕想欲成飛行. 若大若小〈以欲定過爲大, 以欲定減爲小〉此二俱患. 精進翹懃常能一心思惟輕觀, 如能浮人心力强故而不沈沒, 亦如猿從高上墮心力强故身無痛患, 此亦如是, 欲力ㆍ 精進力ㆍ 一心力ㆍ 慧力, 令其廣大. 而身更小便能運身. 復次觀身空界常習此觀, 欲力ㆍ 精進力ㆍ 一心力ㆍ 慧力極爲廣大便能擧身. 如大風力致重達遠, 此亦如是. 初當自試離地一尺二尺, 漸至一丈還來本處. 如鳥子學飛, 小兒學行, 思惟自審知心力大必能至遠. 學觀四大, 除却地大但觀三大. 心念不散便得自在身無罣礙. 如鳥飛行, 當復學習. 遠作近想, 是故近滅遠出. 復能變化諸物. 如觀木地種除欲餘種, 此木便變爲地. 所以者何 木有地種分故. 水ㆍ 火ㆍ 風ㆍ 空ㆍ 金ㆍ 銀ㆍ 寶物悉皆如是. 何以故. 木有諸種分故. 是初神通根本, 四禪有十四變化心. 初禪二果. 一者初禪, 二者欲界. 二禪三果. 一者二禪, 二者初禪, 三者欲界. 三禪四果, 一者三禪, 二者二禪, 三者初禪, 四者欲界. 四禪五果, 一者四禪, 二者三禪, 三者二禪, 四者初禪, 五者欲界. 餘通如摩訶衍論中說.

다음에 오신통(五神通)을 배운다. 몸이 능히 날아다닐 수 있고 변화가 자유자재하다.

 

수행자는 마음을 욕정(欲定)ㆍ 정진정(精進定)ㆍ 일심정(一心定)ㆍ 혜정(慧定)으로 하여 한결같이 한마음으로 몸을 관하고 항상 가볍게 생각하여 비행(飛行)을 이루고자 한다. 크든 작든〔欲定이 지나치면 크게 되고, 욕정이 덜하면 작게 된다〕 이 두 가지는 모두가 같은 근심이다.

정진하고 지극히 힘쓰고, 항상 한마음으로 사유하면 가볍게 관할 수 있다.

 

능히 뜰 수 있는 사람(浮人)은 마음의 힘이 강하기 때문에 침몰하지 않는 것과 같다. 또한 원숭이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마음의 힘이 강하기 때문에 몸에 고통과 걱정이 없는 것과 같다. 이것 또한 마찬가지이다.

욕력(欲力)ㆍ 정진력(精進力)ㆍ 일심력(一心力)ㆍ 혜력(慧力)으로 그것을 넓고 크게 한다. 몸이 더욱 작아져 문득 몸을 움직일 수 있다. 다시 또한 몸의 허공의 요소(空界)를 관하고 항상 이 관법을 익히면 욕력ㆍ 정진력ㆍ 일심력ㆍ 혜력이 지극히 넓고 커져서 곧 몸을 들 수 있다.

 

큰 바람의 힘이 무거운 것을 다스려 먼 곳에 이르게 하는 것과 같으며, 이것 또한 이와 같다.

 

처음에는 마땅히 스스로 시험하여 땅의 한 자, 두 자 그리고 점차 일 장(丈)에 이르러 다시 본래의 장소로 돌아오게 한다. 마치 새 새끼가 나는 것을 배우고 어린아이가 걷는 것을 배우는 것과 같으며, 스스로 살피고 마음의 힘이 크다는 것을 사유하면 반드시 먼 곳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근본 물질(四大)을 배우고 관찰하되, 지대(地大)를 제거하고 다만 삼대를 관한다. 심념(心念)이 흩어지지 않으면 곧 자재(自在)한 몸을 얻고, 걸림이 없다. 새가 날아가는 것과 같이 마땅히 다시 배우고 익힌다. 멀더라도 가깝다는 생각을 하면, 가까운 것이 먼 것을 없애버리게 된다.

 

또한 여러 사물을 변화시킬 수 있다. 마치 나무를 땅의 성분이라고 관하고 나머지 성분을 없애 버리면, 이 나무가 문득 변하여 땅이 되는 것과 같다. 왜냐하면, 나무는 땅의 성분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물ㆍ 불ㆍ 바람ㆍ 허공ㆍ 금ㆍ 은ㆍ 보물도 모두 이와 같다.

왜냐하면, 나무는 여러 가지 성분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처음 신통의 근본이며, 사선은 열네 가지 변화하는 마음을 지닌다. 초선에는 이과(二果)가 있다. 첫째는 초선이고 둘째는 욕계이다. 이선에는 삼과가 있다. 첫째는 이선, 둘째는 초선, 셋째는 욕계이다. 삼선에는 사과가 있으며, 첫째는 삼선, 둘째는 이선, 셋째는 초선, 넷째는 욕계이다. 사선에는 오과가 있는데, 첫째는 사선, 둘째는 삼선, 셋째는 이선, 넷째는 초선, 다섯째는 욕계이다.29) 나머지 신통은 『마하연론(摩訶衍論)』30)에서 설명한 것과 같다. 

 

 

출처 : 좌선삼매경

 

 

 

오신통(五紳通)과 신통력을 개발하는 방법

출처 : 무인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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