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멸도 사성제
고성제
집성제
멸성제
도성제
고성제와 집성제가 한 쌍이고
멸성제와 도성제가 한 쌍이다.
고성제 + 집성제 = 고통 <-- 중생(衆生)의 삶 : 12연기법의 순방향
멸성제 + 도성제 = 행복 <-- 각자(覺者)의 삶 : 12연기법의 역방향
몸이 존재하는 것..
즉 태어나는 것을 멈추지 않으면 고통은 영원히 멈출 수 없다.
하지만 모든 존재는 그런 자신의 몸을 고통인줄 모르고 소중히 여기고 살아가니..
몸이 있기 때문에, 늙고 병들고, 죽는 고통이 있다.
몸을 좋아하지 말자.
몸이 웬수다.
그래서 깨달은 존재는 두려움이 없는 것일까?
누가 죽이려고 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
몸이 웬수인걸 아니까.. 보호할 가치조차 없다는 걸 아니까... 마구니가 덤벼도 마음의 동요가 없으리..
태어나는 과정을 멈추자.
해탈 ! 대자유 !
삼선도(인간,수라,천상)에 태어나는 것도 연기/인연, 즉 원인과 조건이 있어야 하고
삼악도(지옥,아귀,축생)에 태어나는 것도 연기/인연, 즉 원인과 조건이 있어야 하고
육도윤회에서 해탈하는 것도 역시 마찬가지로 해탈 할 수 있는 원인과 조건이 있어야 한다.
해탈할 수 있는 원인과 조건은 무엇인가?
원인과 조건을 만들지 않고,
그저 단순히 해탈만을 바란다고 해탈이 되겠는가?
고통도 연기요, 해탈도 연기다.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해탈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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