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 스님 (卍海, 1879-1944) 오도송
사나이 가는 곳마다 제 고향이로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그네 근심에 쌓였던가
한 번 소리쳐 삼천계를 깨치니
눈 속 복사꽃이 점점이 흩날리네
男 兒 到 處 是 故 鄕 (남아도처시고향)
幾 人 長 在 客 愁 中 (기인장재객수중)
一 聲 喝 破 三 千 界 (일성갈파삼천계)
雪 裡 桃 花 片 片 飛 (설리도화편편비)
여여불여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slowdream/4422954 에서 복사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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