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반야심경

[스크랩] 依法出生分 第八

수선님 2019. 1. 6. 12:30

 

8

"須菩提  於意云何  若人  滿三千大千世界七寶  以用布施  是人  所得福德

  寧爲多不"

 須菩提言

"甚多  世尊 

 何以故  是福德  卽非福德性  是故  如來說福德多"

"若復有人 於此經中  受持乃至四句偈等  爲他人說  其福  勝彼

何以故  須菩提  一切諸佛  及諸佛阿耨多羅三藐三菩提法  皆從此經出

須菩提  所謂佛法者  卽非佛法"

 

 

依法出生分 第八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若人이 滿 三千大千世界七寶로 以用布施하면 是人의 所得福德이 寧爲多不아

須菩提가 言하사대 甚多니이다 世尊하

何以故오 是福德이 卽非福德性일새 是故로 如來가 說福德多니이다

若復有人이 於此經中에 受持乃至四句偈等하야 爲他人說하면 其福이 勝彼하리니 何以故오 須菩提야 一切諸佛과 及諸佛阿?多羅三?三菩提法이 皆從此經出이니라

須菩提야 所謂佛法者는 卽非佛法이니라

 

 

 

 

금강경 강의 (8)/해안 스님


※ 경문.

 

 

"須菩提  於意云何  若人  滿三千大千世界七寶  以用布施  是人  所得福德

  寧爲多不"

 須菩提言

"甚多  世尊 

 何以故  是福德  卽非福德性  是故  如來說福德多"



須菩提 야 於意云何 오 若人 이 滿三千大千世界七寶
수보리 야 어의운하 오 약인 이 만삼천대천세계칠보 로

以用布施 하면 是人 의 所得福德 이 寧爲多不 아 須菩提言
이용보시 하면 시인 의 소득복덕 이 영위다부 아 수보리언 하되

甚多 이니다 世尊 이시여 何以故 오 是福德
심다 이니다 세존 이시여 하이고 오 시복덕 이

卽非福德性 일새 是故 로 如來說福德多
즉비복덕성 일새 시고 로 여래설복덕다 니이다.

 

 

삼천대천세계 :
수미산을 중심으로 하여 七금산과 八향해가 둘러있고, 여덟째 바다 안에 남섬부주 · 등불바디 ·

서구다니 · 북구로주가 있고, 그 밖을 철위산으로 둘러 싸고 있는데,

이것을 하나의 소세계(1 世界)라 한다.
이 소세계가 천개 모인 것을 小千世界(소천세계)라 하고,

소천세계가 천개 모인 것을 중천세계(中天世界),

중천세계가 천개 모인 것을 大千世界(대천세계) 혹은 三千大千世界라 한다.
곧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를 한 세계라 하고 이세계의 천을 합하여 소천세계라 하며,

소천세계의 천을 합하여 중천세계, 중천세계의 천을 합하여 대천세계라 한다.

이러한 '소천 · 중천 · 대천'세계를 통칭하여 삼천대천세계라 한다.

 

무진세계(無盡世界) :
한 개의 해가 비추는 공간에 퍼져 있는, 한 태양계를 '1 世界'라 한다.

이런 세계가 천개 모인 것을 小千世界(소천세계)라 하고, 

소천세계가 천개 모인 것을 中天世界(중천세계), 중천세계가 천개 모인 것을

大千世界(대천세계) 혹은 三千大千世界(삼천대천세계)라 한다.
이 우주에는 대천세계 같은 것이 또한 한량 없이 있어,

이를「티끌 수와 같은 세계로 微塵數世界(미진수세계)」라고 한다.

 

七寶 : 일곱 가지 보물(寶物). 곧, 금, 은, 유리(琉璃), 거거, 산호, 마노, 파리  

 



※ 주석.

수보리야 네 뜻에 어떠하냐,
만약 어떤 사람이 삼천 대천 세계에 가득찬 칠보로써 보시하면,
이 사람의 얻은바 복덕이 얼마나 많겠느냐,

수보리 말씀 여쭈되
"매우 많습니다 세존이시여.

어찌한 연고이냐 하면, 이 복덕은 복덕성이 아닐세

이런고로 여래께서 복덕이 많다 하셨읍니다.

 



※ 해설.

부처님께서는 정한 법이 없는,
아뇩보리(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약칭)를 가지는 이경의 공덕이 얼마나 많음을 알리고저,
먼저 삼천대천 세계에 가득찬, 금 은 유리 자거 마노 산호 진주 등,
일곱가지 보배로써 물질 보시하는 공덕이, 얼마나 많은가를 먼저 비유로 드심에,

수보리가 많다고 말씀 한것은,
이것은 상없는 보시의 복덕 성품이 못되고,

다만 상있는 복덕에 불과하기 때문에,
많고 적은 숫자에 떨어지는 것이므로,
여래께서 복덕이 많다고 설하신 것입니다 하였다.

 

 



※ 경문.

 

 

若復有人 於此經中  受持乃至四句偈等  爲他人說  其福  勝彼 

何以故  須菩提   一切諸佛  及諸佛阿耨多羅三藐三菩提法

皆從此經出

若復有人 이 於此經中 에 受持乃至四句偈等
약부유인 이 어차경중 에 수지내지사구게등 하여

爲他人說 하면 其福 이 勝彼 하리니 何以故
위타인설 하면 기복 이 승피 하리니 하이고 오

須菩提 야 一切諸佛 과 及諸佛阿??多羅三??三菩提法
수보리 야 일체제불 과 급제불아뇩다라삼먁삼보리법 이

皆從此經出
개종차경출 일새니라

 

受持 경전(經典)을 받아 항상 잊지 않고 머리에 새기어 가짐

乃至 수량()을 나타내는 말들 사이에 쓰이어 '얼마에서 얼마까지'의 뜻을 나타냄. 또는. 혹은.

四句偈 글자대로 말하면 4글귀로 된 게송을 사구게라 합니다. 그래서 한문으로 8자로 된 4글귀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경의 뜻인 즉 4글귀의 하나의 법문을 이룬 짧은 글이라 할 것이므로,

짤막한 법문이라도 읽고, 외우며, 다른 사람을 위하여 해설해 주라는 것이 원뜻 같습니다. : 사전

 

如理實見分 第五 : 四句偈    

      


※ 주석.

만약 또 어떤 사람이 있어,
이경 가운데 에서 내지 사구 경등 이라도 받아 가지고,
남을 위하여 일러주면,그복덕이 저 보다 낳으리니 어찌한 연고 이냐,
수보리야 일체 모든 부처와 및 모든 부처의 아뇩다라 삼먁삼 보리법이,

다 이 경으로 쫓아 나오는 까닭 이니라.

 



※ 해설.

위에서 칠보로써 보시한 복덕의 장함을 비유로 들고,
이 대문 에서는 실다운 법을 들어서 보이신 말씀 이시다.
만약 어떤 사람이,

이경 가운데 에 있는 사구게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 제상비상 즉견여래) 만이라도,
자기가 알고 남을 위하여 일러주면

이 사람의 지은 복덕이 저 물질 보시한 사람의 복덕보다 승 하다고 하시었다.
그 소이는 과거 현제 미래의 일체 모든 부처와,
그 부처들의 잘사는 법이 모두 이 경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씀 하시었다.

독자여! 이경이 무슨 경인가,
입 없는 사람에게 물어볼 지어다.

 

...

 

 

如理實見分 第五

須菩提 於意云何 可以身相 見如來不 不也 世尊 不可以身相 得見如來
수보리 어의운하 가이신상 견여래부 불야 세존 불가이신상 득견여래
何以故 如來所說身相 卽非身相 佛告須菩提
하이고 여래소설신상 즉비신상 불고수보리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  諸相非相  則見如來

 

『수보리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는냐  

몸매(身相:육신의 특징)로써 여래를 볼 수 있겠느냐?』
못하옵니다. 세존이시여, 몸매(身相:육신의 특징)로써 여래를 볼 수는 없습니다.
무슨 까닭인가 하면

여래께서 몸매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사실 몸매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다.


무릇 온갖 겉 모양은

모두가 허망한 것이니

모든 모양이 모양(만이) 아닌줄 알면

바로 여래를 보리라.

 

       

 

 


※ 경문.

 

 

須菩提  所謂佛法者  卽非佛法


須菩提 야 所謂佛法者 는 卽非佛法
수보리 야 소위불법자 는 즉비불법 이니라.

수보리야 이른바 불법 이라는 것은 불법이 아니니라.

 



※ 해설.

수보리야 불법 이라는 것은 불법이 아니라는 이말은,
마음 이라는 것은 마음이 아니다 라고 한말과 같다.
불법 이라는 말이나, 불법 이라는 이름이나 불법 이라는 글자가 어찌 불법 이겠는가,

언어와 명상과 문자를 떠나서 있는것이 불법이다.


이말을 다시 바꾸어 말하면,언어가 어찌 언어 이며
이름이 어찌 이름 이며, 문자가 어찌 문자이랴 !
그러므로 말이 곳 불법이요, 이름이 곳 불법이요, 글자가 곳 불법인 것이다.
고인이 말하기를 내게 한권 경이 있는데,
종이와 먹으로 된것이 아니다.

펴놓아 글자 하나 없으되, 항상 큰 광명을 내놓는다고 하였다.

 

 

 

 

【언해본】

“須菩提야, (네) 뜻에 어떠냐? 만약 사람이 三千大千世界에 일곱가지 寶貝를 가득히 하여

써(그것으로써) 布施하면 이 사람의 얻는 福德이 많겠느냐, 못 많겠느냐(많지 않겠느냐)???
須菩提가 사뢰되,
“매우 많습니다, 世尊이시여. 어찌해선가 (하면) 이 福德이 곧 福德性 아니므로,

이러하므로 如來가 福德이 많다 이르시는 것입니다.??
“만약 또 사람이 이 經典 중 四句偈들에 이르기까지 받아들이고 지켜서 다른 사람 爲하여 이르면

(말해 준다면), 그 福이 저보다 더할(더 나을)것이니, 어찌해선가? 須菩提야,

一切 여러 부처와 여러 부처의 阿?多羅三?三菩提法이 다 이 經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須菩提야, 이른바 佛法이 곧 佛法 아니다.??

 

 


【범어본】

須菩提여, 어떻게 生覺하는가? 만일 善男子 善女人이 이 三千大千 世界를 七寶로써 가득 채워서

如來·應供·正等覺者에게 布施한다면 그 因緣에 의해서 이 善男子善女人은 많은 功德을 쌓은 것이

되겠는가?
須菩提는 대답했다.
스승이시여, 그 善男子 善女人은 그 因緣으로 해서 많은 功德을 쌓은 것이 됩니다. 왜냐하면 스승이시여,

 如來가 說한 바, 功德을 쌓는다는 것은 功德을 쌓지 않는 것이라고 如來가 說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如來는, 功德을 쌓는다, 功德을 쌓는다고 說하시는 것입니다.
스승은 말했다.
須菩提여, 만일 또 善男子 善女人이 이 三千大千世界를 七寶로써 가득 채워 如來·應供·正等覺者에게

布施한다고 하더라도, 이 法門으로부터 四句(四句)의 한 句節만이라도 끄집어내어 다른 사람에게 상세히

 說明해 들려주는 자가 있다면, 이것이 그 因緣으로 더욱 많은 헤아릴 수 없는 功德을 쌓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須菩提여, 實로 모든 如來·應供·正等覺者의 無上正等覺도 이로부터 나오고,

諸佛世尊도 이로부터 나왔기 때문이다.
부처님의 法, 부처님의 法이라는 것은 須菩提여, 부처님의 法이 아니다라고 如來가 說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부처님의 法이라고 말해지는 것이다.

 

 


【몽고본】

世尊께서 말했다.
수부티여, 어떻게 生覺하는가? 善男子 혹은 善女人의 누군가가 이 三千大千世界에 七寶를 가지고 잘

충만하고 施를 행하면, 그들 善男子 혹은 善女人은 그 因으로 하여 많은 福德聚가 생기게 할 수 있다고

生覺하는가?
수부티가 말했다.
世尊이시여, 많습니다. 善逝여, 많사옵니다.

그들 善男子 善女人들은 그 因으로 하여 많은 福德聚가 생기게 할 것입니다.
그것은 왜냐하면 世尊이시여, 그 福德聚라는 것은 취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모든 如來는 福德聚, 福德聚라고 說하셨습니다.
世尊께서 말했다.
수부티여, 善男子 혹은 善女人의 누군가가 이 三千大千世界에 七寶를 가지고 잘 채우고, 施를 行하는 것

보다도 누군가가 이 法門에서 四句의 한 偈頌이라도 외워서 많은 他人에게 참으로 선說하고,

참으로 잘 開示하면 그는 그 因으로 하여 福德聚를 오로지 無數 無量으로 많이 생기게 할 것이니라.
그것은 왜냐하면 수부티여, 많은 如來殺賊正等覺者의 無上正眞圓滿 菩薩은 이것에서 생기기 때문이다. 世尊 佛陀 등도 이것에서 생긴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왜냐하면 수부티여,

佛法, 佛法이라고 말하여진 것은 佛法이 아니라고 如來는 說하시기 때문이니라.

그러므로 佛法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善逝(선서) 부처의 열 가지 호(號) 중의 하나.

깨달음의 피안(彼岸)으로 간 채 미망(迷妄)의 세계(世界)로 다시 돌아오지 않음을 뜻함

 

 

 


【티베트본】

世尊께서 말씀하셨다.
“쑤부띠여, 이것을 어떻게 生覺하느냐? 훌륭한 아들 또는 훌륭한 딸 누군가가 十億世界의 이 우주를

칠보로 가득 채워서 布施를 행하면 그 훌륭한 아들 또는 훌륭한 딸은 그것을 因緣으로 功德 쌓임이

많이 생겨난다고 生覺하느냐?”
쑤부띠는 대답했다.
“世尊이시여, 많겠습니다. 善逝이시여, 많겠습니다. 훌륭한 아들 또는 훌륭한 딸은 그것을 원인으로 功德 쌓임이 많이 생겨날 것입니다.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그 功德 쌓임은 쌓임이 아닌 까닭입니다.

그러므로 如來께서는 功德 쌓임, 功德 쌓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世尊께서는 말씀하셨다.
“쑤부띠여, 훌륭한 아들 또는 훌륭한 딸이 십억 世界의 우주를 칠보로써 가득 채워서 布施를 행하는

것보다, 이 法門으로부터 네귀의 한 구절이라도 취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올바로 설명하고 올바로

가르치면 그는 그것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헤아릴 수 없고 셀 수 없는 功德 쌓임을 낳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이냐? 쑤부띠여, 깨달은 이의 법, 깨달은 이의 법이라고 하는 것은 깨달은 이의 법이

아니라고 如來가 설한 까닭이다. 그러므로 깨달은 이의 법이라고 하는 것이다.”

 

 


【용성】

須菩提야 뜻에 어떻다 하느냐. 만일 사람이 三千大千世界에 七寶로 가득히 하여서 布施하면 이 사람의

 얻은 바 福德이 많겠느냐 많지 않겠느냐?
須菩提 말하되
심히 많습니다 世尊님이시여. 어찌한 緣故인가 하면 이 福德이 곧 福德性이 아닐세 이런 緣故로

如來께서 福德이 많다 말씀하심이니다. 만일 다시 어떠한 사람이 이 經 가운데에 내지 四句偈頌 등을

받아 가져서 다른 사람을 爲하여 일러 주면 그 福이 저보다 승하니라.
어찌한 緣故인가 하면 須菩提야 一切諸佛과 및 諸佛의 阿?多羅三?三菩提法이 다 이經을 좇아 나오나니

라. 須菩提야 이른바 佛法이란 자는 곧 佛法이 아니니라.

 

 


【운허】

“須菩提야, 어떻게 生覺하느냐? 어떤 사람이 이 三千大千世界에 七寶를 가득하게 쌓아서 布施한다면

이 사람의 지은 福德이 얼마나 많겠느냐.??
須菩提가 여짜오되,
“매우 많겠나이다. 世尊이시여! 그 까닭을 말하오면, 이 福德은 福德의 性品이 아니옵기,

如來께서 福德이 많다고 말씀하시었나이다.
만일 다시 어떤 사람이 이 經 가운데 네 글귀로 된 한 偈頌만이라도 받아 지니고 남에게 말하여 주면

그 福德은 저 七寶로 布施한 福德보다 더 殊勝하니라.
무슨 까닭이겠느냐. 須菩提야,
여러 부처님들과 부처님들의 아누다라삼먁삼菩提 法이 모두 이 經에서 나왔느니라.
須菩提야, 佛法이라고 하는 것은 곧 佛法이 아니니라.”

 

 


【신소천】

“須菩提야 네 뜻에 어떠하냐?. 만약 어떠한 사람이 三千大千世界에 가득 찬 七寶로써 布施에 사용한다

하면 이 사람의 얻는 바 福德이 얼마나 많겠느냐???
須菩提 말씀드리되,
“심히 많겠습니다. 世尊이시여 어찌한 緣故입니까?. 이 福德이 곧 福德性은 아닙니다
이런 故로 如來께서 福德이 많다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다시 사람이 있어, 이 經 가운데에서 내지 四句偈 등이라도 받아 가지고 他人을 爲하여 말해주면

그 福德이 저보다 나으리라.
어찌한 緣故이냐? 須菩提야, 一切 모든 부처와 및 모든 부처의 阿?多羅三?三菩提法이 다 이 經으로

쫓아 나온 것이다.”
“須菩提야 이른바 불과 法이란 것도 곧 불과 法이 아닌 것이다.??

 

 


【권상로】

須菩提야 뜻에 어떠하뇨 만일 사람이 三千大千世界에 가득한 七寶로써 布施한다면 이 사람의 얻은바

福德이 많겠느냐
須菩提 말씀 사루되
심히 많습니다 世尊이시여 어쩐 緣故야 하면 이福德이 곧 福德性이 아니니 이런 緣故로 如來께서 福德이

많다고 말씀하시나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이 經 가운데서 受持하되 내지 四句偈등으로 다른 사람을

爲하여 說해주면 그 福이 저보다 勝하리니 어쩐 緣故냐 하면 須菩提야 一切 모든 부처님과 및 모든 부처

님의 아녹다라 삼막 삼菩提法이 모두 이 經으로 좇아 나왔나니라
須菩提야 이른바 佛法은 곧 佛法이 아니니라.

 

 


【명봉】

“須菩提야 뜻에 어떠한고 만약 사람이 三千大千世界에 가득한 七寶로써 布施하면 이 사람의 얻은 바

福德이 많겠는가.??
須菩提가 말하되,
“심히 많을 것입니다. 世尊이시여! 어쩜인고 이 福德이 곧 福德性이 아닐 새. 이런故로 如來께서 福德이

많다 說하시나이다.??
“다시 어떤 사람이 이 經 가운데에 내지 四句偈등을 受持하야 他人을 爲하여 說하면 그 福德이 저보다

나으리니 어쩜인고
須菩提야 一切 모든 부처님과 및 모든 부처님 阿?多羅三?三菩提法이 다 이 經으로 쫓아 나옴일 새니라.”
“須菩提야 이른 바 佛法이라 하는 것은 곧 佛法이 아니니라.??

 

 


【기산】

須菩提야! 네 뜻에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이 3천 대천 世界에 가득한 7보로써 布施한다면 이 사람의

얻은 바 福德은 어찌 많겠느냐. 않겠느냐?
須菩提가 아뢰어 말씀하되,
매우 많습니다. 世尊이시여! 왜냐 하면 이 福德은 곧 福德의 종성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如來께서 福德이 많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만일 다시 어떤 사람이 이 經 가운데 내지 四句偈 등을 받아 가지면서 남을 爲하여 演說해 준다면

그 福이 저 福보다 더 승할 것이다.
왜냐하면 須菩提야! 一切 諸佛과 諸佛의 阿?多羅三?三菩提法이 모두 이 經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須菩提야! 이른바 佛法이라는 것은 곧 佛法이 아닌 까닭이다.

 

 


【해안】

須菩提야! 네 뜻에 어떠하냐, 만약 어떤 사람이 三千大千世界에 가득 찬 七寶로써 布施하면,

이 사람의 얻는 바 福德이 얼마나 많겠느냐,
須菩提(須菩提)가 말씀을 여쭈되,
매우 많습니다. 世尊이시여, 어찌한 緣故이냐 하면, 이 福德은 곧 福德性이 아닐 새 이런故로 如來께서

福德이 많다 하셨습니다.
만약 또 어떤 사람이 있어, 이 經 가운데에서 내지 四句偈등이라도 받아 가지고, 남을 爲하여 일러주면,

 그 福德이 저보다 낳으리니 어찌한 緣故이냐,
須菩提야! 一切 모든 부처님과 및 모든 부처님의 阿?多羅三?三菩提法이 다 이 經으로 쫓아 나오는

까닭이니라.
須菩提야! 이른바 佛法이라는 것은 곧 佛法이 아니니라.

 

 


【청담】

“須菩提야, 어떻게 生覺하느냐. 만일 어떤 사람이 三千大千世界에 七寶를 가득 채워 布施했다면,

이 사람이 얻는 福德은 얼마나 많겠느냐.??
須菩提가 여쭈었다.
“아주 많사옵니다. 世尊이시여, 왜냐 하오면 이 福德은 곧 福德의 性品이 아니기 때문이오니

그래서 如來께서 福德이 많다고 하신 것이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이 經 가운데 네 글귀라도 받아 지니고 남을 爲해 말해 준다면 그 福이 저것보다 더

뛰어나리라.
왜 그러냐 하면 須菩提야,
모든 부처와 모든 부처의 阿?多羅三?三菩提法이 다 이 經으로부터 나온 때문이니라.”
“須菩提야, 이른바 佛法이란 곧 佛法이 아니니라.??

 

 


【탄허】

“須菩提야 뜻에 어떠한고 만일 사람이 三千大千世界에 가득한 七寶로써 布施를 쓰면 이 사람의 얻은

바 福德이 어찌 많음이 되느냐 않느냐???
須菩提가 말씀하시되,
“심히 많습니다. 世尊이시여! 어찌 쓴 緣故뇨. 이 福德이 곧 福德性이 아닐 새. 이런 故로 如來가 福德이

많다 說하나이다.??
“만일 다시 어떤 사람이 이 經중에 내지 四句偈등을 受持하여 他人을 爲해 說하면 그 福이 저보다

勝하리니, 어찌 쓴 緣故뇨.
須菩提야 一切 諸佛과 및 諸佛의 阿?多羅三?三菩提法이 모두 이 經으로 쫓아 나오느니라.”
“須菩提야 소위 佛法이란 것은 곧 佛法이 아니니라.??

 

 


【광덕】

“須菩提야! 어떻게 生覺하느냐? 만약 어떤 사람이 三千大千世界에 가득한 七寶를 가지고 布施에 쓴다면

 이 사람이 얻을 바 福德이 얼마나 많겠느냐?”
須菩提가 말씀드렸다.
“심히 많사옵니다. 世尊이시여, 왜냐 하오면 이 福德이 곧 福德性이 아니오니 이 까닭에 如來께서 福德이

많다 말씀하심입니다.”
“만약 다시 사람이 있어 이경 가운데서 四句偈만이아도 받아 지니고 다른 사람을 爲하여 말해주면

그 福이 저보다 나으니라.
須菩提야! 왜냐하면 一切 모든 부처님과 모든 부처님의 阿?多羅三?三菩提法이 다 이 經으로 좇아 나오는 까닭이니라.
須菩提야! 이른바 佛法이라 하는 것도 곧 佛法이 아니니라.

 

 


【월운】

“須菩提야, 네 生覺에 어떠하냐? 어떤 사람이 三千大千世界에 七寶를 가득히 쌓아 두고 모두 布施에

쓴다면 그 사람이 받을 福德이 많지 않겠느냐.??
須菩提가 대답하였다.
“매우 많겠습니다. 世尊이시여! 왜냐하면, 이 福德은 곧 福德의 性品이 아니므로 如來께서 福德이 많다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만일 다시 어떤 사람이 이 經 가운데 四句偈만이라도 받아 지니고 남에게 말하여 주면 그 福德이 저

七寶를 布施한 福德보다 더 殊勝하리니, 무슨 까닭이겠는가.
須菩提야, 여러 부처님들과 부처님들의 阿?多羅三?三菩提의 法이 모두 이 經에서 나왔기 때문이니라.”
“須菩提야, 佛法이라고 하는 것은 곧 佛法이 아니니라.??

 

 


【무비】

“須菩提야, 어떻게 生覺하느냐. 만약 어떤 사람이 三千大千世界에 七寶를 가득한 七寶로써 布施한다면, 이 사람이 얻는 福德이 얼마나 많겠느냐.??
須菩提가 말씀드리되,
“매우 많습니다. 世尊이시여, 왜냐하면 이 福德은 곧 福德性이 아니므로 이 까닭에 如來께서 福德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만약 또 어떤 사람이 이 經 가운데 四句偈만이라도 받아 지녀서 다른 사람을 爲하여 說한다면

그 福이 저 앞의 福보다 殊勝하리니, 무슨 까닭인가 須菩提야, 一切 모든 부처와 모든 부처의

阿?多羅三?三菩提法이 모두 이 經으로부터 나왔기 때문이니라.
須菩提야, 이른바 佛法이라고 하는 것도 곧 佛法이 아니니라.”

 

殊勝(수승) 특별()히 뛰어남

 

 


【석진오】

須菩提여, 그대는 어떻게 生覺하는가? 만일 사람이 三千大千世界에 가득 찬 七寶를 이용해 布施하면

이 사람의 얻는 바 福德은 얼마나 많다고 하겠는가?
須菩提가 말했다.
매우 많습니다. 世尊이시여, 왜냐하면 이 福德은, 즉 또 福德性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如來는 福德이 많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또 사람이 있어 이 經 가운데서 四句偈만이라도 受持하여 他人을 爲해 說하면 그 福은 저것보다

殊勝하리니, 왜냐하면 須菩提여, 一切의 諸佛 및 諸佛의 阿?多羅三?三菩提의 法은 모두 이 經으로부터 나왔기 때문이다.
須菩提여, 이른바 佛法이란 것은 곧 佛法이 아니니라.

 

 


【홍정식】

須菩提야 네 生覺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이 三千大千世界에 가득 차는 七寶로서 布施를 하게 되면

이 사람이 얻는 福德은 얼마나 많을 것 같으냐?
須菩提가 대답했다.
대단히 많습니다. 世尊이시여 어때서냐 하오면 이 福德은 곧 福德의 性格을 띤 것이 아니기 때문에

福德이 많은 것이라고 如來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만약에 또 어떤 사람이 이 經 가운데 있는 비록 작은 四句偈 하나라도 스스로 배워 깨달아 이것을 남에게

 說明해 준다면 그 福德은 앞에 말한 것보다 나은 것이 된다.
어째서인가, 須菩提야 一切의 모든 부처와 또 모든 부처의 아누다라삼먁삼菩提의 法이 다 이 經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須菩提야 이른바 佛法이란 것은 곧 佛法이 아니다.

 

 


【김기추】

“須菩提야! 네 뜻에 어떠하느냐. 만약 사람이 三千大千世界에 가득 찬 七寶로써 布施한다면 이 사람의

얻는 바 福德은 얼마나 많겠느냐???
須菩提가 말씀드리되,
“심히 많겠습니다 世尊이시여! 무슨 까닭으로써 이겠습니까. 이 福德이 곧 福德性이 아님일 새 이런 까닭

으로 如來께서 福德이 많다고 말씀하심이니다.??
“만약 다시 사람이 있어서 이 經 가운데 이에 四句偈 등이라도 받아 가지고 다른 사람을 爲하여 말하면 그 福이 저보다 나으니 무슨 까닭으로써 이냐.
須菩提야! 온갖 모든 부처님과 모든 부처님의 阿?多羅三?三菩提法이 다 이 經으로 쫓아 나옴일 새,

須菩提야! 이른바 佛法이란 곧 佛法이 아니니라.”

 

 


【이기영】

“須菩提여, 네 生覺이 어떠하냐?
만약 어떤 사람이 三千大千世界에 가득 찬 七寶로써 布施한다면 이 사람의 얻는 바 福德이 많다

하겠느냐, 그렇지 않다 하겠느냐?”
須菩提가 아뢰었다.
“매우 많습니다. 世尊이시여,
왜냐하면 이 福德이 곧 福性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如來께서는 福德이 많다고 하시었나이다.”
“만약 또 다른 사람이 있어 이 經 가운데에서 四句偈 등이라도 받아 지녀서 남을 爲하여 말해주면,

그 福德이 먼저 번 福德보다 나을 것이니라.
왜냐하면 須菩提여,
모든 부처와 그 阿?多羅三?三菩提法이 모두 이 經典에서 나오기 때문이니라.
須菩提여, 이른바 佛法이란 곧 佛法이 아니니라.”

 

 


【송찬우】

“須菩提야, 너의 意圖론 어떻게 여기느냐. 가령 어떤 사람이 三千大千世界에 가득 찬 七寶로써

財物 布施를 행했다고 하자. 이 사람이 얻은 福德은 어느 정도이겠느냐?”
須菩提는 말하였다.
“매우 많습니다. 世尊이시여! 왜냐하면福德을 내는 般若는 福德의 성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如來께선 ‘모습의 執着을 떠난 般若야말로 福德이 많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령 어떤 사람이 이 經典 가운데서 네 句節의 偈頌만이라도 受持하고, 그 內容을 다른 사람을 爲해서

說法해 준다면 그 福은 그를 능가한다.
왜냐하면 須菩提야, 一切의 모든 부처와 모든 부처님의 阿?多羅三?三菩提法 이 모두가 이 經典에서

說해진 般若의 理致를 따라서 나오기 때문이다.
須菩提야, 이른바 佛法을 出生하는 般若는 바로 出生된 佛法의 差別的인 모습은 아니란다.”

 


【이제열】

“須菩提야, 너는 어떻게 生覺하느냐? 만약 어떤 사람이 三千大千世界에 가득한 七寶로써 널리 布施하면, 이 사람이 얻는 福德이 얼마나 많겠느냐.”
須菩提가 사뢰었다.
“아주 많사옵니다. 世尊이시여, 왜냐 하면 이 福德은 本體的인 마음의 福德性이 아니므로 如來께서

福德이 많다고 말씀하신 것이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이 經 가운데 네 글귀만이라도 받아 지녀 남을 爲해 말해 준다면 그 福德이 먼저의

福德보다 뛰어나리라.
왜냐하면 須菩提야, 모든 부처님과 부처님들의 阿?多羅三?三菩提法이 다 이 經으로부터 나온

때문이니라.
須菩提야, 이른바 佛法이란 곧 佛法이 아니니라.”

 

 


【문제현】

“須菩提야! 너는 어떻게 生覺하느냐? 만약 어떤 사람이 三千大千世界에 가득할 만큼의 일곱 가지 寶貝로

 布施한다면 그 사람이 얻는 福이 얼마나 많다 하겠느냐?”
須菩提가 말하였다.
“매우 많겠습니다. 世尊이시여, 왜냐하면 그 福德은 곧 福德性이 아니므로 如來께서 福德이 많다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經 가운데 네 글귀 偈頌만이라도 받아 지녀 다른 이를 爲해 말해 주는 이가 있다면 그 福이

앞에 布施한 福보다 殊勝하니라.
왜냐하면 須菩提야! 모든 부처님과 阿?多羅三?三菩提法이 모두 이 經에서 나왔기 때문이니라.
須菩提야! 佛法이라 말하면 곧 佛法이 아니니라.

 

 


【김용옥】

“須菩提야! 네 뜻에 어떠하뇨? 만약 사람이 三千大千世界에 가득 찬 七寶로써 布施한다면,

이 사람이 얻을 福德이 많다 하겠느냐? 그렇지 않다 하겠느냐?”
須菩提가 사뢰었다.
“정말 많습니다. 世尊이시여! 어째서 그러하오니이까?

如來께서 말씀하시는 이 福德은 곧 福德의 本性을 지니지 않기 때문이오이다.

그러한 까닭에 如來께서는 福德이 많다고 말씀하신 것이오이다.”
“만약 또한 어떤 사람이 있어, 이 經을 받아 지니고 곧 이 經 중에서 四句偈라도 하나 他人을 爲하여

說破하는데 이른다면, 이 사람의 福이 七寶功德의 사람의 福을 뛰어 넘으리라.
어째서 그러한가? 須菩提야! 一切의 모든 부처님, 그리고 모든 부처님의 阿?多羅三?三菩提의 法이

모두 이 經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須菩提야! 이른바 佛法이라고 하는 것은 곧 佛法이 아닌 것이다.”

 

 


【조현춘】

“須菩提야! 어떻게 生覺하느냐 ? 三千大千世界를 가득 채울 수 있을 만큼 많은 금은보화를 布施하는

사람은 많은 福을 짓는 것이냐?”
“매우 많은 福을 짓는 것입니다, 부처님이시여. 이렇게 福을 짓되 福을 짓는 다는 生覺에 걸리지 않아야, 부처님께서 ‘참으로 많은 福을 짓는다 ’ 고 말씀하십니다.”

 


【백성욱】

須菩提야! 뜻의 일은 어떠한고? 만일 어떤 사람이 三千大千世界에 그득히 찬 일곱 가지 보배를 가지고

써 布施하면 이 사람의 얻은 바 福德이 차라리 많으냐?
須菩提가 말하되,
심히 많습니다. 世尊님. 왜 그런고 하니, 이 福德이라는 것은 곧 福德性이 아닙니다.

만약 다시 어떤 사람이 이 경 가운데서 내지 네 글귀 偈頌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위하여 이야기하면

그 福德은 저 福德보다 많다. 왜 그런고 하니, 須菩提야!

일체 모든 깨친 이 부처님이나 또 모든 부처님의 阿?多羅三?三菩提法이 깨친 법이 다 이 경으로 쫓아서

나왔기 때문이니라.
須菩提야! 이른바 佛法이라고 하면 佛法이 아니니라.

 

 


【김운학】

須菩提야, 네 生覺이 어떠하냐? 만일 사람이 三千大千世界에 가득한 七寶로 布施에 쓰면 이 사람의

얻는 바 福德이 정녕 많다 하겠느냐, 적다 하겠느냐?
須菩提가 말하기를 매우 많습니다. 世尊이시여 왜냐하면 이 福德이 곧 福德성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如來가 福德이 많다 설했습니다.
만일 다시 사람이 있어 이 경 가운데에서 四句偈 만이라도 수지하고 남을 위해 설하면 그福은 저 복보다

승하다.
왜냐하면 須菩提야, 一切諸佛과 및 諸佛의 阿?多羅三?三菩提法이 다 이 경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須菩提야 이른바 佛法은 곧 佛法이 아니다.

 

 


【오진탁】

"須菩提여! 그대는 어떻게 生覺하느냐? 만일 어떤 사람이 三千大千世界에 가득 찰 정도로 많은 일곱 가지

 寶貝로 布施를 하면 그가 얻는 福德이 많지 않겠느냐?"
須菩提가 말했다.
"매우 많습니다. 世尊이시여! 왜냐하면 이 福德은 곧 福德이 아니므로 福德이 많다고 如來께서는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이 만일 이 經典 가운데 四句偈만이라도 지녀 다른 사람을 爲해 말해 주면 그 福이 저

七寶 布施보다 뛰어날 것이다.
須菩提여! 왜냐하면 모든 부처님과 부처님의 最上의 올바른 깨달음이 모두 이 經典에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須菩提여! 이른바 부처님 가르침이란 것은 곧 부처님 가르침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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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마음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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