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일아함경

[스크랩] 증일아함경 : 최상의 보시는 법보시 !

수선님 2018. 1. 7. 13:08

증일아함경 : 최상의 보시는 법보시 !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여기에 두 가지 보시가 있다.

어떤 것이 그 두 가지인가? 법의 보시[法施]와 재물의 보시[財施]를 말한다.

 

모든 비구들아, 온갖 보시 중에서 최상의 보시로는 법의 보시보다 더 한 것은 없느니라.

그런 까닭에 모든 비구들은 항상 법의 보시를 배워야 한다.

 

모든 비구들아, 꼭 이와 같이 공부해야 하느니라."

 

그 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여기에 두 가지 업(業)이 있다.

어떤 것이 그 두 가지인가? 법업(法業)과 재업(財業)이다.

온갖 업 중에서 최상의 업으로는 법업보다 더 나은 것이 없다.


그런 까닭에 모든 비구들은 마땅히 법업을 힘써 배워야 할 것이요,

재업은 배우지 말아야 하느니라.

 

모든 비구들아, 꼭 이와 같이 공부해야 하느니라."

그 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여기 두 가지 은혜[恩]가 있다.

어떤 것이 그 두 가지인가? 법을 베푸는 은혜와 재물을 베푸는 은혜를 말한다.

은혜 중에서 최상의 은혜로는 법을 베푸는 은혜보다 더 나은 것이 없다.

 

그런 까닭에 모든 비구들은 마땅히 법의 은혜를 닦고 실천해야 한다.

모든 비구들아, 꼭 이와 같이 공부해야 하느니라."

 

그 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삼매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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