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

윤회 ! 부처님은 수없이 이 윤회를 말씀하신다. 어떤 뜻일까? 안죽는다는 뜻이다. 안죽는다. 안죽었다. 뭔가가 살아남아서 다시 계속 존재한다는 거... 결국 육체라는 껍질만 사라지고, 알맹이는 또 다른 삶을 살아가는게 윤회...... 결국 죽음이라는 거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거네 죽지 않은..

왜 생각을 해야만 하는가? 왜 왜 왜 왜 생각을 해서 스스로를 괴롭힐까? 도데체 왜 생각을 할까? 생각이 "나"니까 그런가? 생각은 그냥 순간순간 생겼다가 사라지는건데.. 그저 이 생각에 끄달려서 그 생각만 따라가는게 存在로구나. 그게 고통이고.. 그게 고통인데, 그걸 "나"로 알고 살았..

탐욕의 근본은 생각... 탐욕과 애욕은 생각에 따라 일어난다......... 생각하기 때문에 탐욕과 집착 번뇌가 생긴다. 생각은 무엇으로 인해 생기나? 접촉으로 인해 생긴다. 안이비설신의 결국 생각을 멈춰야 한다. 탐욕과 번뇌에 집착하지 않으려면 마음을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마음을 움직..

사후 천도제를 많이 지내는데.. 살아 생전에..그 살아계신 분들을 위해서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게 천만배 더 낫다고 판단됩니다. 지금 살아계신 소중한 분들.. 부모님, 가족, 연인.. 등등 부처님께서도 살아있는 사람들에게서 공양을 많이 받기 위해서 대단히 노력하셨습니다. 아랫글에 ..

잠은 정신과 육체를 매우 혼탁하게 만든다. 육체와 정신에 힘을 부여하는게 아니다. 두 부류가 있겠지. 잠을 자서 그걸로 인해 에너지를 충당하는 부류가 있고, 잠을 자서 오히려 힘을 잃는 부류가 있고.... 잠을 자서 에너지를 보충하는 부류는 그만큼 몸과 마음이 오염되었다는 증거.. 잠..

부처님을 응공이라고도 합니다. 마땅히 공양받아 마땅하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경을 보면, 부처님 제자들을 꼭 같은 한집에서만 공양을 안받게 하시고.. 여기저기 돌아댕기면서 공양을 받도록 부처님께서 시키십니다. 그걸 잘 살펴보니까, 이사람 저사람 복을 받게 하기 위해서 그러셨더..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또 수행을 하면서 알게 된다. 행복이나 고통은 누가 주는게 아니고, 내가 직접 만들어서 가진다는 것.. 행복도 내 마음 스스로 만들어서 가지고, 불행도 내 마음 스스로 만들어서 가진다. 일체유심조 ! 행복은 원래부터가 부족한게 없다는 걸 깨닫는 것이다. 불..

부처님의 가르침은 고통의 가르침이지만, 이제는 행복이 보인다. 고통에 치우졌는데, 이젠 행복쪽으로 방향이 바뀐다. 무상이 고통이 아니다. 무상이 곧 행복이다. 탐심이 행복이 아니라, 불행이다. 무아, 공, 무소유가 행복이다. 그러고보면, 여지껏 고통을 행복으로 알고 살았네 행복을 ..

수행중에는 반드시 행복감이 있어야 한다. 행복감은 만족에서 온다. 행복감/만족이 있어야 바라지 않는다. 수행은 탐심, 즉 뭘 바라기 때문에 안된다. 행복감은 이미 만족된 상태이기 때문에 탐심이 사라져서 뭘 바라지 않는다. 행복감을 가득 채워주는 수행방법이 바로 자비관이다. 불안..

늘 무상함을 닦으라는 부처님의 말씀 ! 하지만, 쉴새 없이 잊어버린다. 안되겠어. 앞으로 매일 이 무상함을 명상해야겠다. 수행의 한부분에 넣자. 이 무상함이 뼈에 사무치면, 그야말로 마음이 자유스러울텐데.. 모든게 순간이니.. 뭐 연연할 필요가 있을까 이 무상함이야말로 희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