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반야심경] 반야(般若) (3) 반야(般若) (3) 우리는 흔히 실천 행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해’에 대해서는 소홀히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수행은 열심히 하는 사람도 경전을 읽고, 강의를 듣고, 불법을 공부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 듯 합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크게 잘..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06.24
[스크랩] [반야심경] 반야(般若) (2) 반야(般若) (2) 둘째, ‘실상반야(實相般若)’입니다. 실상반야는 제법의 실상 그 자체를 말합니다. 즉,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현실 세계의 모습 그 자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보는 자와 보여지는 세계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보는 자가 보이는 현실 세계, 우주와 하나가 되어 버..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06.24
[스크랩] [반야심경] 반야(般若) (1) 반야(般若) (1) ‘반야(般若)’라는 말은 범어로 ‘프라즈냐(Prajna)’ 라고 하며, 팔리 어로는 ‘판냐(panna)’라고 합니다. 반야는 바로 팔리 어 ‘판냐’의 음역어로서, 마하와 같이 그 발음만 따서 옮긴 또 다른 예입니다. 이 또한 ‘마하’에서와 같이, 반야라는 의미를 중국말로 옮기기에..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06.24
[스크랩] 반야심경] 마하(摩訶) (3) 마하(摩訶) (3) 지금까지는 나는 키가 크고, 잘생겼고, 똑똑하고... 등등의 분별을 짓고 살았지만 이 모두가 인연따라 조건따라 잠시 이름지어진 것일 뿐 딱히 고정지어 이러저러하다고 할 만한 ‘나’는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나’는 없다는 것, 무아라는 말입니다. 그렇기에 아상..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06.17
[스크랩] [반야심경] 마하(摩訶) (2) 마하(摩訶) (2) 다시 말해, 우리가 ''크다・작다'' 혹은 ''많다・적다'', ''뛰어나다・어리석다''라고 느끼는 등의 모든 분별은 상대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고정된 것이 없는 것입니다. 즉, 무엇을 붙들고, 잘났다거나, 못났다거나, 혹은 크다거나, 작다거나 하는 등의 분별..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06.17
[스크랩] [반야심경] 마하(摩訶) (1) 마하(摩訶) (1) ‘마하’는 범어로 ‘Maha’라고 하는데, 여기에서 보는 것처럼, 마하는 범어의 ‘Maha’를 발음만 그대로 따온 것일 뿐,한자로는 특별한 뜻이 없습니다. ‘마하’의 뜻은, ‘크다, 많다, 뛰어나다’는 의미로서, 우리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의미의 크고 많다는 개념을 훨씬 ..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06.17
[스크랩] 반야심경 해설 『반야심경』은 승속을 가리지 않고 『법화경』과 나란히 불교 경전 가운데서 가장 유명한 경전이라고 할 수가 있다. 종파에 따라서 독송하는 경전은 각각 다르지만 이 경전만은 정토진종(淨土眞宗) 이외의 여러 종파에서 공통적으로 독송되고 있는 것 같다. 이 경전의 명칭은 정확하게..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