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열반경 : 대치법을 쓰라. 그 때 또 두 항하의 모래처럼 많은 우바새(優婆塞)들이 있었으니 5계를 받아 지니고 위의를 갖추었는데, 그 이름은 위덕무구칭왕(威德無垢稱王) 우바새·선덕(善德) 우바새들로서 그런 이들이 우두머리였다. 그들은 모든 대치(對治)하는 문을 관찰하기를 무척 즐기었으니, 이른바 괴롭고 .. 열반경 2017.12.03
[스크랩] 열반경 : 마음을 항복받는다는 의미 거기 또 80백천 비구들이 있었는데, 모두 아라한(阿羅漢)으로서 마음이 자재하여지고 할 일을 이미 마치었으며, 모든 번뇌를 다 여의고 모든 근(根)을 조복(調伏)하였으며, 큰 용왕처럼 엄청난 위덕(威德)이 있고, 공한 이치를 아는 지혜를 이룩하여 자신의 이익을 얻었으므로, 전단나무 숲.. 열반경 2017.12.03
[스크랩] 열반경 : 모든 중생들을 외아들처럼 여기신 부처님 오늘 여래(如來)·응공(應供)·정변지(正遍知)로서 - 중생을 불쌍히 여기고 중생을 안아 주며, - 중생들을 외아들 라후라(羅?羅)처럼 평등하게 보고, - 중생들을 위하여 귀의할 곳이 되어 주며, - 세간의 집이 되어 온 대각(大覺) 세존이 곧 열반에 들려 하니, 모든 중생들은 의심나는 데가 .. 열반경 2017.12.03
[스크랩] 열반경 : 부처님의 멸도는 방편이다. 그 때 세존께서는 다시 순타에게 말씀하였다. 너무 울어서 마음을 어지럽게 하지 말고, 이 몸이 파초와 같고 아지랑이와 같고 물거품·요술·건달바성·굽지 않은 기와·번갯불 같으며, 물에 그림 그리기, 사형에 임한 죄수, 익은 과일, 고깃덩이, 다 짜고 남은 베틀, 방앗공이의 오르내.. 열반경 2017.12.03
[스크랩] 열반경 : 세간에는 즐거움이 없다네. 순타에게 게송을 말씀하셨다. 이 세상에 난 것이란 죽고야 말고 목숨이 길다 해도 끝이 있나니 성한 것은 반드시 쇠하여지고 모인 것은 마침내 헤어진다네. 젊었던 나이라도 오래 못가고 건강에는 병고가 침노하나니 이 목숨은 죽음이 빼앗아 가서 항상 있는 법이라곤 하나도 없네. 나라.. 열반경 2017.12.03
[스크랩] 열반경 : 부처님께 공양을 올린다는 의미 그 때 온갖 지혜를 갖추시고 위없는 조어장부(調御丈夫)이신 세존께서 순타에게 말씀하셨다. "착하도다, 착하도다. 내가 지금 너의 가난하고 곤궁함을 끊어 주고, 위없는 법비를 너의 몸밭에 내려 법의 싹이 트게 하리라. 네가 지금 나에게서 수명과 모습과 힘과 안락과 걸림없는 변재를 .. 열반경 2017.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