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PATA REBIRTH
For heavenly beings like catumahārāja and others, as soon as the rebirth-citta arises, there also arise 70 rūpas or seven different kalāpas, viz., cakkhu, sota, ghāna, jiva, kāyabhava and vatthudasaka.
21. 화생(化生)
사대천왕(Catu-maharajika)같은 천신들은 재생식이 일어남과 동시에 70가지 물질(rūpa)인 일곱 가지 각기 다른 깔라빠(kalāpa)들, 즉 눈(cakkhu), 귀(sota), 코(ghāna), 혀(jīva), 몸의 십 원소(kāya-dasaka), 성의 십 원소(bhāva-dasaka), 토대의 십 원소(vatthu-dasaka)도 생깁니다.
Kalapas of the same kind are innumerable according to the size of the deva’s eyes,
ears, etc. There are no dasaka kalāpas, that is, ghāna, jiva, kāya and bhava in the three first jhānic abodes, the three second jhānic abodes, the three third jhānic abodes, the vehapphala and suddhavasa abodes.
천신들의 눈, 귀 등의 크기에 따라서 같은 종류의 깔라빠가 무수히 많습니다. 초선천(初禪天), 이선천(二禪天), 삼선천(三禪天), 광과천(廣果天), 정거천(淨居天)에 태어나는 범천에게는 코의 십 원소, 혀의 십 원소, 몸의 십 원소, 성의 십 원소라는 십 원소 깔라빠(dasaka-kalāpa)가 없습니다.
The three dasakarþpakalāpas (cakkhu, sota and vatthudasaka) and one navakakalāpa or total of four different kalāpas or 39 rūpas arise simultaneously with rebirth-citta.
그들은 눈, 귀, 토대의 십 원소 물질 깔라빠(dasaka-rūpa-kalāpa)와 한 가지의 구 원소 깔라빠 (navaka-kalāpa), 즉 네 가지 각기 다른 깔라빠의 총합이나 39가지 물질이 재생연결식과 함께 생깁니다.
Of these four kalāpas, jivitanavakakalāpa takes on the nature of kāyadasaka. The body of the Brahma is pervaded by jivita and nine rūpas as is the deva’ body by kāyadasakakalāpa.
이러한 네 가지 깔라빠 중에서 생명의 구 원소 깔라빠(jīvita-navaka-kālapa)가 몸의 십 원소(kāya-dasaka)의 성질을 띱니다. 천신의 몸에 몸의 십 원소 깔라빠(kāya-dasaka-kālapa)가 퍼져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범천의 몸은 생명(jīvita)과 9가지 물질(rūpa)들이 퍼져있습니다.
Asannāsatta Brahmas have no citta from the moment of rebirth. They have only jivitanavakakalāpa which assume Brahmanic form. Being devoid of citta and cittajarūpa, such a Brahma knows nothing and makes no movement.
무상유정(無想有情 asañña-satta)이라는 범천은 태어날 때부터 마음(citta)이 없습니다. 그들은 오직 범천의 모습을 나타내는 생명의 구 원소 깔라빠(jīvita-navaka-kālapa)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citta)과 마음에서 생긴 물질(cittaja-rūpa)이 없기 때문에 이 범천은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움직임이 없습니다.
He is like a wooden statue. More wonderful than these Brahmas are arūpa Brahmas who having no rūpa live in arūpa (immaterial) worlds for thousands of world-systems through the successive renewal of mind and its elements.
마치 나무로 조각한 상과도 같습니다. 이 범천보다 더 놀라운 것은 물질(rūpa)이 없이 마음과 마음부수의 잇따른 재생성을 거쳐 무색계에서 수천 겁을 사는 무색계범천입니다.
These accounts do not admit of scientific investigation and they concern only the Buddha and holy men with psychic powers.
이러한 사실은 과학적인 조사로는 접근할 수 없으며 오직 신통력을 지닌 부처님과 성자만이 알 수 있습니다.
The denizens of hell and the petas who are forever burning and starving cannot be conceived in wombs nor can they arise from putrid matter.
항상 몸이 불타는 지옥중생과 항상 굶주리는 아귀(peta)는 모태에서 태어나거나 순수한 물질에서 태어날 수 없습니다.
Because of their evil kamma they come into being by materialization. Like the afore mentioned devas they develop seven kalāpas or 70 rūpas simultaneously.
악업으로 인해 그들은 화생(化生)으로 생겨납니다. 앞서 언급한 천신들처럼, 그들에겐 홀연히 7개의 깔라빠(kalapa)나 70개의 물질(rūpa)이 일어납니다.
They usually do not have defective vision, hearing, etc since they are doomed to
suffering through sense-contact with evil objects.
그들은 나쁜 감각대상들과의 감각접촉을 통해 괴로움을 받아야 할 운명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불완전한 시각이나 청각 등을 지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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