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00 화무소화분 1 老子 道德經 道經 第2章 無爲 天下皆知美之爲美 斯惡已 天下皆知善之爲善 斯不善已 천하의 사람들은 모두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알기 때문에 아름다움이 추해지고, 천하의 사람들은 모두 선을 선한 것으로 알기 때문에 不善이 된다. 故有無相生 難易相成 長短相較 高下相傾 音聲相.. 금강경 오가해 2018.02.18
[스크랩] 99 복지무비분 是惡非惡 從善非善 將逐符行 兵隨印轉 有時獨立妙高峰 却來端坐閻羅殿 見盡人間點頭 大悲手眼多方便 악이라 해도 악이 아니요, 선을 쫓아도 선이 아니로다. 장군은 임금의 부적(신표) 따라 행군하고 병졸은 장군의 도장 따라 진군하도다. 홀로 묘하고 높은 봉우리에 서 있다가도 문득 .. 금강경 오가해 2018.02.11
[스크랩] 98 정심행선분 復次須菩提 是法 平等 無有高下 是名阿多羅三三菩提 以無我無人無衆生無壽者 修一切善法 則得阿多羅三三菩提 “다시 수보리여! 이 법은 평등하여 고하(高下)가 없기 때문에 이 이름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니, 나도 없고, 남도 없고, 중생도 없으며, 시간과 공간도 끊어진 진리의 차원에.. 금강경 오가해 2018.02.11
[스크랩] 97 무법가득분 須菩提 於意云何 如來 可以具足諸相見不 不也 世尊 如來 不應以具足諸相見 何以故 如來 說諸相具足 卽非具足 是名諸相具足 “수보리여!. 그대의 뜻은 어떠한가? 여래를 가히 구족한 모든 상으로 볼 수 있겠느냐?”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여래를 응당 구족한 모든 상으로 볼 수 없습니.. 금강경 오가해 2018.02.11
[스크랩] 96 이색이상분 羅漢應供薄 象身七寶珍 雖然多濁富 爭似少淸貧 罔象只因無意得 婁失在有心親 나한은 공양이 부족하고, 코끼리 몸은 칠보로 장엄했도다. 비록 탁한 복으로 부유할지는 모르나 어찌 가진 것 없는 청빈한 수행과 비기겠는가? 罔象은 다만 무(無)를 인해서 진리를 얻었고, 婁는 유(有)를 마.. 금강경 오가해 2018.02.11
[스크랩] 95 법계통화분 何以故 如來說諸心 皆爲非心 是名爲心 “어찌 그러한가? 여래가 설한 모든 마음이란 다 참된 마음이 아니고 이름 붙여 마음일 뿐이기 때문이니라.” {六祖}爾所國土中所有衆生 一一衆生 皆有若干差別心數 心數雖多 摠名妄心 識得妄心非心 是名爲心 此心 卽是眞心 常心 佛心 般若波羅蜜.. 금강경 오가해 2018.02.11
[스크랩] 94 일체동관분 앞에서 설해진 구경무아분은 일체가 무아(無我)라고 강조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부처님도 무아일테니 사물을 볼 수 없는 봉사가 아니냐는 의심이 남게 됩니다. 그래서 구경무아분 다음에 이어지는 일체동관분은 이런 의심을 풀어주기 위한 내용으로 전개됩니다. 즉, 부처님은 봉사가 아.. 금강경 오가해 2018.02.11
[스크랩] 93 구경무아분 7 須菩提 菩薩 亦如是 若作是言 我當滅度無量衆生 卽不名菩薩 何以故 須菩提 實無有法名爲菩薩 是故 佛說一切法 無我無人無衆生無壽者 “수보리여! 보살이 만약 ‘내가 마땅히 무량한 중생을 제도했노라’와 같이 말한다면, 곧 보살의 이름을 붙일 수 없느니라. 왜냐하면, 수보리여! 실.. 금강경 오가해 2018.02.11
[스크랩] 92 구경무아분 6 須菩提 所言一切法者 卽非一切法 是故 名一切法 “수보리여! 일체의 법이란 곧 일체의 법이라는 흔적이 없으니, 이런 까닭으로 일체의 법이라고 이름 붙일 따름이니라.” 〈보충설명1〉 우리가 이미 배우고 지나간 금강경 상권은 부처님과 수보리와의 대화를 통해 우리의 굵고 거친 번.. 금강경 오가해 2018.02.11
[스크랩] 91 구경무아분 5 若有人 如來得阿多羅三三菩提 須菩提 實無有法佛得阿多羅三三菩提 須菩提 如來所得阿多羅三三菩提 於是中 無實無虛 “만일 어떤 사람이 ‘여래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다’ 라고 말한다해도 수보리여! 실제의 이치에서는 어떤 특정한 법으로 부처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은.. 금강경 오가해 2018.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