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三界)가 자심(自心)의 환상이다. 대혜여, 그는 선교방편(善巧方便)과 개발[開單]하는 방편으로 모든 중생계가 모두 환(幻)과 같고 거울 속에 얼굴과 같기 때문에 인연이 생기는 것도 없으며, 멀리 속 경계를 여읜 것이며, 마음이 바깥 경계를 나툰 것임을 관찰하고서 차례로 형상 없는 경지에 들어가며, 차례로 아래 지위.. 법문과 수행 2019.04.07
스스로 칭찬하지 말라 - 법정스님 스스로 칭찬하지 말라 보통 사람들은 말을 할 때 내가 알고 있던 모르고 있던 나를 드러내고,나를 칭찬하는 말을 습관처럼 늘어놓기 쉽습니다 은연중에 '나' 잘난 마음이 수도 없이 나오게 된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말하니 나도 그런가 아닌가 대충 생각해 보고 '나도 조금은 그런가 보다' .. 법문과 수행 2019.03.24
소욕지족 소병소뇌 - 법정 스님 소욕지족 소병소뇌 (少慾知足 少病少惱) '적은 것으로써 넉넉할 줄 알며, 적게 앓고 적게 걱정하라' 라는 뜻으로, 법정스님께서 해인사에 계시던 자운스님께 문안 편지를 보냈더니, 해운 스님은 이 짧은 여덟 글자만 엽서에 적어서 보내주셨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왔.. 법문과 수행 2019.03.24
[스크랩] 깨달음이란 어떤 건가요/법륜스님 ***깨달음이란 어떤 건가요*** ...법륜 스님... 관념서 벗어나 세상을 보면 있는 그대로 사물이 보이듯 고정관념·자기기준 벗어나 살아가는게 깨달음 얻는 길 가톨릭 신자인데 얼마 전부터 불교 공부를 시작 했습니다. ‘깨달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들이 .. 법문과 수행 2019.03.03
[스크랩] 일타스님과 혜국스님 ***일타가 상좌 혜국에게*** “고독만이 공부의 대협조자” 사람 노릇 하려면 공부 못한다. 공부는 천대 받는 생활에서 시작된다. 고독만이 공부에 대협조자이다. 앉아서 졸지 마라. 고인의 걸식정신으로 담박생애 수연지족하고 한 생각만 일으켜도 화두간단 되거던 하물며 이야기하랴. .. 법문과 수행 2019.03.03
[스크랩] 주지시켜 달라고 새절 지어?/고암스님 3 **“주지시켜 달라고? 새 절 지어!”*** 화를 낼 줄 모르는 스님 우리 중생들은 누구나 세 가지 큰 병에 걸려있다. 그 세 가지 큰 병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탐내고, 성질내고, 어리석음에 빠지는 일이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일찍이 우리에게 삼독심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그것이 곧 성불의 .. 법문과 수행 2019.03.03
[스크랩] 겸양의 덕 실천한 선지식/고암스님 2 ***‘겸양의 덕'평생 실천한 선지식 고암스님*** 고암 스님은 누가 뭐라고 해도 한국불교의 대표 종단인 대한불교 조계종의 최고 어른인 ‘종정(宗正)’의 자리에 무려 세 번이나 추대된 큰 스승이셨다. 그러나 당신께서는 언제 어디서나 당신의 몸을 스스로 낮추시고 누구에게나 겸양의 .. 법문과 수행 2019.03.03
[스크랩] 늘 떠나는 삶 살아야/고암스님 1 조계종 종정으로 세 번이나 추대된 고암 스님은 자비보살의 화현으로 불렸다. ***“늘 떠나는 삶 살아야 참된 수행자”*** 우리나라 불교 대표종단인 조계종단에서 종정(宗正)의 자리에 오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이 지고지엄(至高至嚴)한 종정의 자리에 한번도 아니고 .. 법문과 수행 2019.03.03
[스크랩] ◈ 서광스님의 치유적 불교읽기 ◈ 목차 목 차 01. [읽기전에 ①] 마음공부는 앎과 실천을 통한 변화의 과정 02. [읽기전에 ②] 불교는 괴로움 벗어나 행복으로 가는 길 03. [읽기전에 ③] 말·행동·생각의 유익한 변화가 평가의 기준 04. [고성제 ⓛ] 마음의 변화 없다면 고통은 사라지지 않아 05. [고성제 ②] 고제 핵심은 고통의 존.. 법문과 수행 2019.02.24
[스크랩] [전현수 박사] “마음 원리 알면 정신치료 가능” “마음 원리 알면 정신치료 가능” 전현수 박사(정신과 전문의) 불교와 정신과치료 융합 발원 2009년 병원 문닫고 수행 위해 떠나 위빠사나로 몸·마음 원리 체득 환자들에게 불교 마음치료 적용 ▲ 전현수 박사는 … 전현수 박사는 1956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한양대 의대 대학원에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 1990년에 전현수신경정신과의원을 개원했다. 불교와 정신과 치료의 융합을 시도해오던 그는 2003년에는 한 달간 미얀마에서 위빠사나 수행을 했으며 2007년에는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를 만들었다. 2009년 3월부터는 1년간 병원 문을 닫고 수행과 여행 그리고 글쓰기로 시간을 보냈다. 저서로는 〈울고 싶을 때 울어라〉 〈정신과 의사가 붓다에게 배운 마음 치료 이야기〉 〈생각사용설명서〉 .. 법문과 수행 2019.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