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근(六根, ṣaḍ indriyāṇi) 육근(六根)은 인간의 신체를 말하는 불교에서의 기본 개념의 하나다.그러다가 보니, 간단히 인식하고그 이상의 정의는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그러나 육근은 불교철학의 근간은 기초를 이루는 개념이므로좀 더 깊은 이해를 해 둘 필요가 있어 재론하고자 한다. ‘인간’에 대한 불교의 기본적인 인식은,사람은 몸과 정신으로 이루어졌다고 본다.인간의 몸은 물질인 눈(眼根), 귀(耳根), 코(鼻根), 혀(舌根), 피부(身根)의집합체로 보고, 정신작용은 마음(意)으로 봐서,인간은 이 여섯 가지 감각기관인 육근(六根)으로 이루어졌다고 본다. 불교에서는 육근(六根)의 ‘근(根)’을 일반적으로 감각기관이라고 설명하고 있다.빠알리어로는 indriya(인드리야), 산스크리트어로 ind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