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율 지키는 건 후회하지 않는 삶에 그 뜻이 있다” 부처님 “잘못 저지르고 후회하는 것은 성자가 아니다” 못 박아 “계행의 목적과 이익은 후회 없음…궁극에는 해탈지견 성취해” 재가자의 오계도 선함의 근본인 동시에 사회악 치유 위한 묘약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저지른 행위로 말미암아 그 과보를 받게 되면 뒤늦게 후회한다. 자신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뉘우치고 참회하는 사람은 그나마 개선될 가능성이 높지만, 그 반대일 경우에는 사실상 구제불능이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승불교에서는 몸과 입과 뜻으로 지은 잘못을 참회하는 것을 중요한 수행으로 여긴다. 그러나 참회는 차선일 뿐 최선이 아니다. 나중에 후회할 일을 처음부터 저지르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붓다는 잘못을 저질러 놓고 나중에 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