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세의 밀라레빠, 수승한 티벳불교 무문관 은둔수행자 독댄(Togden) "독댄(Togden)"은 티벳불교에서 나로바 육성취법과 마하무드라 명상법, 둑빠까규의 비밀수행법등의 수행성취를 통하여 자아의 마음의 본성을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출가수행자이긴 하지만 밀라레빠의 전통에 따라서 머리를 깎지 않고 하얀색 가사를 걸치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국어로는 '무문관 수행자'들로 이해하면 편할 것 같으며, 따시종에는 15년 이상의 무문관 수행을 지속하는 많은 독댄들이 있습니다. 12년간의 무문관 수행을 마치면 비로소 밀라레빠의 하얀색 가사를 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평생을 정해진 공간 속에서 밀교수행에 전념을 하지만 가끔씩 전법, 교육, 의식 등의 임시소임을 맡아서 무문관 밖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8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