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렌(tonglen)이라는 티베트 불교의 수행법입니다. '주고받기'로 번역될 수 있는 통렌은 호흡과 상상을 이용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보내고 타인이 느끼는 고통을 받아들이는 수행입니다.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대상 없는 명상 상태에 잠시 마음을 휴식합니다. 잠시 동안 자신이 지금 경험하는 것의 무게를 느껴봅니다. 자신을 곤란하게 했던 사람들, 예컨대 연인이나 배우자, 직장 동료 혹은 자녀 등 구체적인 사람을 떠올려도 좋습니다. 그들을 그렇게 행동하도록 만든 고통과 아픔이 끈적끈적하고 검은 연기의 형태로 당신의 코를 통해 흡수되어 심장 속으로 녹아든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통렌(tonglen)이라는 티베트 불교의 수행법입니다. '주고받기'로 번역될 수 있는 통렌은 호흡과 상상을 이용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