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이 그의 눈앞에”퇴전과 불퇴전을 거듭하다 보면 돈벌기 선수가 되어야 사람들은 누구나 돈벌기 선수가 되어야 한다.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생존하기 위해서는 잘난 자나 못난 자나 돈벌기 선수가 되어야 할 운명을 타고 태어 났다. 그래서 수 만가지 직업이 생겨 났고 늙어 죽을 때 까지 하는 일에 매달리는지 모른다. 매일 다니는 거리를 지나다 보면 ‘족발집’이 있다. 늘 보는 광경이지만 젊은 청년과 중년 아주머니가 열심히 족발을 썰고 있다. 이렇게 사시사철 매년 이렇게 일하는 모습을 지나다니며 본다. 과연 ‘족발썰며 사는 것이 인생의 목적일까 아니면 수단일까?’ 라고 의문해 본다. 퇴전과 불퇴전을 거듭하다 보면 삶의 목적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매우 드믈 것이라 본다. 대부분 그날 그날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