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반야심경] 개공(皆空) (3) 개공(皆空) (3) ‘나’라고 했을 때, 이 ‘나’는 바로 다름 아닌 오온을 말하고 있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또한 이상에서처럼 오온의 하나 하나는 모두 연기된 존재로서, 무아이며, 공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오온개공(五蘊皆空)인 것입니다. 앞에서 설명한 무아의 개념이 바로 공의 ..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0.14
[스크랩] [반야심경] 개공(皆空) (2) 개공(皆空)(2) “비구들아, 신체・감각・표상・의지・의식은 무상하다. 이것들이 일어나게 한 원인과 조건도 또한 무상하다.” “비구들아, 무상한 것에서 일어난 것들이 어떻게 영원하겠는가?” “모이는 성질을 가진 것은 모두 흩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0.14
[스크랩] [반야심경] 개공(皆空) (1) 개공(皆空) (1) 처음 이러한 오온설이 대두된 것은 무아(無我)의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다시 말해, 오온 이론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 존재란 5개의 요소로 이루어져 있고, 이 각 요소들은 모두 비실체적인 것이므로 이와 같은 요소들로 이루어진 인간 존재 역시 비실체..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0.14
[스크랩] [반야심경] 오온(五蘊) (7) 오온(五蘊)(7) 5)식온(識 蘊)식은 일반적으로 분별, 인식 및 그 작용을 말합니다. 그러나 직접 대상을 판단하고 인식하는 작용을 하는 것은 상온의 작용이고 식온은 다만 대상을 상이 생겨나기 전(前) 단계까지 인식할 수 있을 뿐입니다 주의(注意) 작용정도라 하면 될 것입니다. 쉽게 말해, ..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0.14
[스크랩] [반야심경] 오온(五蘊)(6) 오온(五蘊)(6)4)행온(行蘊) 행이란 ‘형성하는 힘’을 말합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특히 인간의 의지작용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인간의 의지작용, 행위로 인해 업을 짓게 되는 것입니다. 넓은 의미로, 행은 수, 상, 식을 제외한 모든 정신작용을 총괄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기억, 상상, ..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0.14
[스크랩] [반야심경] 오온(五蘊) (5) 오온(五蘊)(5) 3)상온(想蘊) 상은 개념, 또는 표상(表象) 작용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대상에 대하여 식별하고, 그 대상들에 이름을 부여하는 작용을 말하는 것입니다. 법당의 부처님을 뵙고, ‘아! 저 분은 부처님이시구나!’ 하고 개념을 만드는 작용을 말하는 것입니다 일체의 모든 것..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0.07
[스크랩] [반야심경] 오온(五蘊)(4) 오온(五蘊)(4)2)수온(受蘊) 수란 감수작용(感受作用)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세 가지가 있으니, 고수(苦受)와 낙수(樂受), 그리고 불고불락수(不苦不樂受)입니다. 즐거운[좋다] 감정과 괴로운[싫다] 감정, 그리고 괴로움도 즐거움도 아닌 감정을 말합니다. 우리의 주관적, 내적인 감각기관인 ..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0.07
[스크랩] 반야심경] 오온(五蘊)(3) 오온(五蘊)(3) 1) 색온(色蘊) 색이란 빛과 모양을 가진 물질을 의미하며, 인간에게 있어서는 육체를 가리킵니다. 이러한 색은 네 가지의 요소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를 사대(四大)라고 하며, 지, 수, 화, 풍의 네 가지를 말합니다. 지(地)라는 것은 우리의 몸에서 뼈, 손톱, 머리카락, 살 등 딱..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0.07
[스크랩] [반야심경] 오온(五蘊)(2) 오온(五蘊)(2)오온의 ‘蘊(Skandha)’은 ‘모임’이라는 뜻입니다. 때로는 음(陰)이라고 번역하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일체의 현상세계는 색, 수, 상, 행, 식의 다섯 가지 모임으로 이루어졌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오온은 좁은 의미로 볼 때 인간 존재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할 수..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0.07
[스크랩] [반야심경] 오온(五蘊)(1) 오온(五蘊)(1)이상에서 살펴본 것처럼, ‘조견’이란, ‘현실 세계의 근본 밑바탕까지 꿰뚫어 비추어 본 것’을 말합니다. 올바로 조견했을 때 반야의 지혜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비추어 본 결과 나타나는 깨달음의 내용이 부처님이 깨달으신 연기법이며, 삼법인, 사성제, 오온 등..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