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반야심경] 사리자 (破邪分) (2) 사리자 (破邪分) (2) 음을 그대로 옮기면, 사리불(舍利弗) 또는 사리자(舍利子)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사리자는 부처님의 십대제자 중의 한 사람으로, 지혜제일의 제자입니다. 아마도 사리자가 지혜제일이기에 반야심경의 반야지혜를 상징하는 의미로 사리자가 등장된 것 같습니다. 사리자..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1.25
[스크랩] [반야심경] 사리자 (破邪分) (1) 1. 사리자(舍利子) 여기에서는 반야심경의 두 번째 등장인물인 사리자가 등장합니다. 사리자는 반야심경에서 관자재보살의 설법을 듣는 사람으로, 소승불교를 대표하는 상징적 인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즉, 사리자는 오온이 모두 공하여 실체가 없다는 참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지 못한..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1.25
[스크랩] [반야심경]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 (3)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3) 거짓된 나를 붙들고, 거짓된 경계에 얽매여 괴롭게 살 것인가, 본래 공한 나의 본 성품을 올바로 믿고, 그 참주인공에 일체를 놓고, 자연스럽고도 편안하게, 여여하게 살아갈 것인가 말입니다. 바로 여기에서, 괴로움이 ‘성스러운 진리’ 임이 드러나는 것입니..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1.25
[스크랩] [반야심경]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 (2)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2) 아상이 없다면, 일체가 ‘나’ 아님이 없기에 일체 대상에 대한 집착이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한 대상에 대한 집착심으로의 사랑이나 증오의 감정이 있을 리 없으며, 그렇다면 애별리고나 원증회고가 있을 리 없는 것입니다. ‘나’ 라는 상이 없으니, 즉, 일..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1.25
[스크랩] [반야심경]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 (1)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1) 그러면, 괴로움의 원인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본 아상(我相), 아집(我執)에 대해서 좀더 살펴보겠습니다. ‘나다’ 라는 상이 없다면 우리는 괴로울 것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모든 괴로움의 주체는 바로 ‘나’이기 때문입니다. 그 괴로움의 주체가 사라진다면 ..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1.25
[스크랩] [반야심경] 일체고액(一切苦厄) (10) 일체고액(一切苦厄) (10) 다음으로 오음성고(五陰盛苦)는, 오온이라는 인간의 구성요소에서 오는 괴로움으로, 색, 수, 상, 행, 식의 오온이 치성하는 데서 비롯된 괴로움입니다. 다시 말해, 오온, 즉, ‘나다’ 하는 데서 오는 괴로움으로, ‘나다’, ‘내 것이다’, ‘내가 옳다’, ‘내 마..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1.18
[스크랩] [반야심경] 일체고액(一切苦厄) (9) 일체고액(一切苦厄) (9) 다음으로 구부득고(求不得苦)는 구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데서 오는 괴로움입니다. 이 세계의 생명 있는 중생들 중 과연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하지 않는 이들이 있을까요? 그러나, 그렇게 얻으려고 하는데 비해서,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쉽게 마냥 얻을 수 있는 ..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1.18
[스크랩] [반야심경] 일체고액(一切苦厄) (8) 일체고액(一切苦厄) (8) 돈은 벌어 다른 노는 데에만 투자를 하고, 아이 얼굴도 한번 따뜻하게 바라보는 법이 없다고 합니다. 집안에 수도세, 전기세, 전화요금 용지는 몇 달이고 쌓여 있는데, 돈을 한 푼도 가져오는 법이 없다고 하십니다. 이 보살님은 남편의 얼굴만 보면 화가 머리끝까..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1.18
[스크랩] [반야심경] 일체고액(一切苦厄) (7) 일체고액(一切苦厄) (7) 한창 열정적으로 사랑을 나누던 두 남녀가 언젠가 그 중 한 명이 죽는다던가, 다른 이성과 눈이 맞아 헤어지려 한다면 이 괴로움은 그야말로 죽는 괴로움보다 더 괴로울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연유로 자살까지 하는 사람이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 뿐 아니..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1.18
[스크랩] [반야심경] 일체고액(一切苦厄) (6) 일체고액(一切苦厄) (6) 인생의 단면만을 본다면, 젊은 것, 건강한 것, 살아있다는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 것, 원하는 지위, 재물, 명예 등을 얻어서 즐거운 것 등을 즐거움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인생 전체를 보면 우리는 결국에 가서 ‘늙음과 죽음’이라는 ..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