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반야심경] 일체고액(一切苦厄) (5) 일체고액(一切苦厄) (5) 앞에서 말한 사고팔고의 시발점은 생고(生苦)에 있습니다. 다시 말해, 나머지 일곱 가지의 괴로움은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났기에 생기는 부수적인 괴로움이라는 것입니다. 어찌 생각하면 태어나는 것이 무슨 고인가 하고 생각할 지 모르겠으나 사실은 팔고 중 가..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1.11
[스크랩] [반야심경] 일체고액(一切苦厄) (4) 일체고액(一切苦厄) 4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 또한 고통스러운 일이다. 원한이 있는 사람과 만나는 것 또한 고통스럽다. 구하나 얻어지지 않는 것도 고통스러움이니,요컨대 번뇌의 수풀 위에 뿌리를 박고 있는 내 몸이 존재하는 것이 고통이다. 비구들아, 이것이 괴로움이라는 진리..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1.11
[스크랩] [반야심경] 일체고액(一切苦厄) (3) 일체고액(一切苦厄) (3) 우리가 흔히 괴로움이라고 말하는 생, 노, 병, 사의 인생 사고(四苦)가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셋째로 괴고(壞苦)는 부서짐의 괴로움이라는 의미로서, 항상하기를 바라지만 일체의 법은 항상하지 못하고, 언젠가는 반드시 부서지게 되는, 인간으로 말하면 ..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1.11
[스크랩] [반야심경] 일체고액(一切苦厄) (2) 일체고액(一切苦厄)(2) 둘째로 행고(行苦)란 행의 괴로움이란 의미로서, 변하기 때문에 겪는 괴로움입니다. 다시 말해, 삼법인 중 제행무상의 진리 때문에 오는 괴로움으로, 모든 것이 항상하지 않기 때문에 오는 괴로움을 의미합니다. 이 괴로움이 바로 불교의 고성제에서 말하는 괴로움..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1.11
[스크랩] [반야심경] 일체고액(一切苦厄) (1) 일체고액(一切苦厄) (1) 도일체고액(도一切苦厄)이란 일체의 고액[고통과 액난, 괴로움]을 건너, 해탈, 열반에 이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이란 오온이 모두 공함을 비추어 봄으로써 깨달음에 이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일체의 고액이 과연 무엇인가를..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1.11
[스크랩] [반야심경] 제경(諸經)의 제목 (3) 제경(諸經)의 제목 (3) 묘법이란 매우 깊고도 미묘한 우주 법계의 진리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그 진리는 이 예토의 사바세계 더럽혀진 인간들 마음속에 묻혀 있으면서도, 조금도 때묻지 않고 연꽃처럼 맑고 아름답다고 하여 ‘연화’라고 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오염된 진흙 속에서 피..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1.04
[스크랩] [반야심경] 제경(諸經)의 제목 (2) 제경(諸經)의 제목 (2) 다시 말해, 마음의 근본인 체(體), 그 모양인 상(相), 그 쓰임인 용(用)이 모두 크고 드넓어 ‘대방광’이라 한 것입니다. 한편 ‘불(佛)’이란, 깨달음에 이른 결과(果)를 나타내고, ‘화(華)’는 스스로 수행하여 부처에 이르게 하는 초발심(初發心), 즉, 마음의 인(因)..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1.04
[스크랩] [반야심경] 제경(諸經)의 제목 (1) 제경(諸經)의 제목 (1) 앞에서 제경의 제목에 대해 언급하기로 하고는 깜빡 빠진 듯 합니다. 법우님께서 지적을 해 주셨기에 이렇게 뒤늦게 올려 놓습니다. 이 강의는 ''마하'' 강의 바로 앞에 설해질 내용입니다. 경전(經典)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바로 경..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1.04
[스크랩] [반야심경] 아상 타파를 위한 수행법 (5) 아상 타파를 위한 수행법 (5) 모든 존재의 가장 깊은 곳, 그 ‘아래’에 있는 뿌리와도 같은 우리의 ‘불성, 한마음, 본래 면목’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방하착은 공이라는 이치를 올바로 모르고 있기에 저지를 수 있는 우리 마음속의 온갖 집착들을 모두 마음의 바탕 자리, 본..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1.04
[스크랩] 반야심경] 아상 타파를 위한 수행법 (4) 아상 타파를 위한 수행법(4) 본래 연기의 존재이며, 텅 비어 있는 공으로서 적정한 우리의 마음에,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무언가를 자꾸만 집어넣으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온갖 분별심을 가지고, 편견과 고정관념의 벽을 만들어 놓고는, 스스로 만든 벽에 부딪쳐 힘들어하고, 괴로워해 온 ..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