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반야심경] 조견(照見) (3) 조견(照見) (3) 반야심경은 언뜻 보기에 부처님께서 설하신 근본교설의 가르침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색수상행식[오온]을 부정하고, 안이비설신의[육근]와 색성향미촉법[육경]을 부정하며 십팔계, 12연기, 사성제를 비롯하여 깨달음까지를 부정하여 어디에도 얻..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09.16
[스크랩] [반야심경] 조견(照見) (2) 조견(照見) (2) 또한 현실의 구성방식을 가만히 비추어 보니, 우리의 신, 구, 의 3가지로 행한 행위가 업이 되어 윤회의 수레바퀴를 돌고 돈다는 것을 여실하게 보신 것입니다. 이렇게 현실의 법칙, 현실의 성질, 현실의 구성방식에 대하여 조견하시고는, 그렇다면 현실, 일체, 제법이란 과..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09.16
[스크랩] [반야심경] 조견(照見) (1) 조견(照見) (1) 조견(照見)이란 ‘비추어 본다’는 의미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비추어 보는 것을 말합니다. 있는 그대로라고 하면 고정관념, 편견, 선입견이나 어떤 상(相)을 짓지 않고 바라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도(中道)의 관찰이기..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09.16
[스크랩] [반야심경] 육바라밀6 - 반야바라밀 수행 (1) 육바라밀6 - 반야바라밀 수행 (1) 반야바라밀은, 완전한 지혜라는 의미로서, 우리 존재의 근원적 실상이 환히 밝아져서 일체의 모든 실상을 투철히 깨달아 보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이란 제목을 설명할 때 이미 언급하였던 ‘마하’와 중복되는 내용이므로 ..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09.16
[스크랩] [반야심경] 육바라밀5 - 정진바라밀 수행 (4) 육바라밀5 - 정진바라밀 수행 (4) 이처럼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만 정진바라밀은 쉽게 실천될 수 있는 것입니다.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 견고한 서원 또한 성립될 수 있는 노릇이지요. 굳은 서원을 세워 그 서원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가진다면 그 마음은 그대로 정진..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09.16
[스크랩] [반야심경] 육바라밀5 - 정진바라밀 수행 (3) 육바라밀5 - 정진바라밀 수행 (3) 그러던 중, 가만히 관(觀)해 보니 몸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스스로 열심히 정진하리라는 마음은 없고, 처음 출가한 행자라는 심리적 압박감에 시달리는 나약한 마음 때문에 그렇게 피곤했던 것이었습니다. ..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09.09
[스크랩] [반야심경] 육바라밀5 - 정진바라밀 수행 (2) 육바라밀5 - 정진바라밀 수행 (2) 대학생 시절의 일입니다. 나는 중・고등학교를 거치며 영어라는 과목에 대해 큰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유독 영어라는 과목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었지요. 그래서, 이것이 대학 1, 2학년 때까지 계속해서 마음속의 장애가 되고 있다는 것을 ..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09.09
[스크랩] [반야심경] 육바라밀5 - 정진바라밀 수행 (1) 육바라밀5 - 정진바라밀 수행 (1) 정진바라밀은, 게으르지 말고, 근면하게 부지런히 닦아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보시, 지계, 인욕, 선정, 지혜바라밀을 끊임없이 계속해서 닦아 나가는 것을 말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새해가 밝아오거나, 무언가를 시작할 때면 항상 무언가..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09.09
[스크랩] 반야심경이란? 『반야심경』은 승속을 가리지 않고 『법화경』과 나란히 불교 경전 가운데서 가장 유명한 경전이라고 할 수가 있다. 종파에 따라서 독송하는 경전은 각각 다르지만 이 경전만은 정토진종(淨土眞宗) 이외의 여러 종파에서 공통적으로 독송되고 있는 것 같다. 이 경전의 명칭은 정확하게..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09.09
[스크랩] [반야심경] 육바라밀3 - 선정바라밀 수행 (4) 육바라밀4 - 선정바라밀 수행 (4) 잡아함경』에 비구가 모든 사물에 대해 집착하지 않으면(방하착), 그런 비구는 사물(외경계)이나 자신의 거칠고 미세한 마음으로부터도 (내경계) 자유롭게 선정을 닦을 수 있다. 라고 한 것처럼, 집착을 놓았을 때 모든 분별심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선..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8.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