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

空을 완전히 체득하자. 생활속에서 습관을 들이자. 일체가 다 相일 뿐이요. 空이다. 본래의 청정함으로 돌아가자.

경전을 볼 때 정말 궁금해서 미칠 때가 있지요. 알고 싶어서..아주 궁금해서 말입니다. 또는 어떤 경전을 보는데... 도데체 이해가 안돼서 볼 맛이 안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이렇게 해보세요. 불법승은 삼보입니다. 부처님과 승보..는 많이 공경하고 공양을 올립니다만.. 법보에는 잘 ..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 그건 수행이였네. 수행 ! 수행하라는 거.. 앉아서 수행한다. 이거... 불법은 영원히......수행하는 사람들의 것이구나. 경을 보는 것도 역시 수행을 하기 위한 방편... 수행...앉아서 하는게 수행이다. 앉아서 수행한다. 이게 핵심.... 수행하라. 앉아라. 앉는 시간을 ..

수행 후, 경전을 보는 일... 행복이다. 소중한 법문을 접하는 일.. 역시 마찬가지로 큰 기쁨이다. 하루 종일 수행만 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 틈틈이 경전을 보자.

수능엄경을 보면, 부처님께서 제자들에게 진여불성을 깨우치게 하기 위해 여러가지 제스추어를 하십니다. 손으로 어떤 행위를 하시거나, 또는 종을 치거나.. 바깥 사물을 보게 하거나.. 등등..... 이런 행위를 통해 깨닫게 하십니다. 왜 그럴까? 아마 진여불성이란 이렇게 밖에 깨닫게 할 ..

수행.. 해탈.. 공덕을 쌓아가는 일이라고 하지요. 공덕자량.. 그 공덕이 원만해지면, 해탈을 하고 또 성불을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공덕이 중요하다는 얘기겠죠. 보시바라밀, 인욕바라밀은 그 공덕을 쌓아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부처님께서 괜히 보시하라고 하신게 아니더군요. 그 보시의..

아래 원각경에 있듯이.... 고통스럽게 윤회하는 근본 이유는 좋아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이거 알면서도 매번 까먹는거다. 그리고 실제 몸으로 와닿지는 않는 것도 역시 이것이다. 말이 좋아하는 것이지... 그야말로 탐욕이다. 싫어하는 것... 즉 증오/분노로 인해 윤회하는게 아니고.. 좋..

가끔 이런 저런 블로그/카페에 다니다 보면.. 은근히...또는 노골적으로 대승불교를 비판하는 척하면서, 욕해대는 불자들을 보게 된다. 주로 소승쪽에 치우친 사람들이 주로 그러한 경향이 있는데.. 별로 안좋은게 아니고, 매우 안좋을 수 있다. 특히나 경전에 대한 비방... 이건 부처님 법..

밀라래빠(미라래빠/미라래파)의 구도기와 십만송.. 참 대단한 내용의 자료입니다. 그의 삶은 구도를 안할 수 없게끔 인생이 흘러갑니다. 그렇지만, 구도의 열정은 그 자신의 몫이였겠지요. 수행이 하기 귀찮고, 게을러질 때... 이 때 밀라레빠의 자료를 보면 매우 좋습니다. 특히 구도기가 ..

마음의 환영인가... 더더욱 인자하신 모습의 부처님.. 자비와 인자하심이 끝이 없어라......... 모든 중생의 끝없는 윤회고통의 사슬을 끊어, 열반행복의 길을 열어주신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