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심결(修心訣)(15) -말을 따라 알려하면 의혹 생기고- 수심결(修心訣)(15) -말을 따라 알려하면 의혹 생기고- -뜻 얻고 말 잊으면 힐문 필요없다- 즉 돈문의 사람은 자기 성품에 따라 걸림이 없으니 노력할 것이 없고, 점문의 열등한 근기는 상을 따라서 대상에 따라 다스려야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돈문과 점문의 두 문은 서로 근기가.. 수심결 2018.07.22
[스크랩] 수심결(修心訣)(14) - 돈문과 점문의 선정과 지혜 다른데- 수심결(修心訣)(14) -“돈문과 점문의 선정과 지혜 다른데- -어떻게 한꺼번에 수행할 수 있나요”- 자기 성품이란 ‘걸림없는 고요함과 아는 것이 원래 무위여서 하나의 티끌도 상대함이 없으니 어찌 번뇌를 없애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으며, 한 생각의 망령된 정(情)도 일어남이 없으니 반.. 수심결 2018.07.22
[스크랩] 수심결(修心訣)(13) -선악의 경계에서 동요하는 이는- 수심결(修心訣)(13) -선악의 경계에서 동요하는 이는- -반연을 잊고 없애는 공부하라- 또한 순박 솔직하고 거짓이 없으며, 보고 들음에 무심하여 한 티끌도 상대하는 것이 없으니, 어찌 번뇌를 버리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으며, 한 생각의 망령된 감정도 일어남이 없으니 반연을 잊으려 힘쓸 .. 수심결 2018.07.15
[스크랩] 수심결(修心訣)(12) - 마음에 산란함 없는 것이 선정 - 수심결(修心訣)(12) - 마음에 산란함 없는 것이 선정 - - 마음이 어리석지 않음이 지혜 - 그래서 본체를 떠나지 않는 작용이므로 지혜는 선정을 떠나지 않았고, 작용을 떠나지 않은 본체이므로 선정은 지혜를 떠나지 않았다. 따라서 선정은 곧 지혜이므로 고요하면서도 항상 아는 것이고, 지.. 수심결 2018.07.15
[스크랩] 수심결(修心訣)(11) -생각이 일어남을 두려워 말고- 수심결(修心訣)(11) -생각이 일어남을 두려워 말고- -깨달음이 늦을까를 두려워하라- 다만 살생하고 도적질하고 음행하고 거짓말하는 것이 성품으로부터 일어난 것임을 자세히 관조한다면 일어남이 곧 일어남이 없는 것이다. 본 바탕이 고요한데 무엇을 다시 끊을 것인가. 그러므로‘생각.. 수심결 2018.07.15
[스크랩] 수심결(修心訣)(10) - 마음마다 미혹을 끊으려 하지만 - 수심결(修心訣)(10) -마음마다 미혹을 끊으려 하지만- -끊으려는 마음이 바로 도적이다- 이것은 ‘단박 깨치면 부처와 같지만 여러 생의 습기가 깊구나. 바람은 그쳤으나 물결은 아직 출렁이고, 이치는 나타났으나 망념은 엄습한다’하는 말과 같다. 또 대혜종고선사도 ‘가끔 영리한 무리.. 수심결 2018.07.08
[스크랩] 수심결(修心訣)(9) - 어째서 깨친 뒤에도 점차로 닦습니까 - 수심결(修心訣)(9) “어째서 깨친 뒤에도 점차로 닦습니까” “무명의 습 갑자기 없앨 수 없기 때문” 그러므로 ‘성인의 지혜라고 해서 빛나는 것도 아니고 범부의 마음에 숨어 있다고 해서 어둡지 않다’하였다. 이미 성인이라 해서 불어나는 것도 아니오, 범부라 해서 줄어드는 것이 .. 수심결 2018.07.08
[스크랩] 수심결(修心訣)(8) -보고 듣고 말하고 동작하는 것은 - 수심결(修心訣)(8) -보고 듣고 말하고 동작하는 것은 - -그대의 본심이지 육신이 아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보고, 듣고, 웃고, 말하며, 혹은 성내거나 기뻐하거나 또는 옳다, 그르다 하는 갖가지의 행위와 동작은 필경 누가 그렇게 하게 하는가를 말해보라. 만약 육신이 동작하게.. 수심결 2018.07.08
[스크랩] 수심결(修心訣)(7) -지혜의 마음이 그대의 본래면목- 수심결(修心訣)(7) -지혜의 마음이 그대의 본래면목- -이 마음 깨친다면 삼계를 초월- 만약 알려고 한다면 곧 알지 못할 것이며 다만 알 수 없다는 것임을 알면 바로 견성(見性:성품을 봄)이니라.’ 물었다. ‘지혜가 뛰어난 사람은 들은 즉시 쉽게 알겠지만 중하의 사람은 의혹이 없지 않을.. 수심결 2018.07.01
[스크랩] 보조국사 수심결 - 나에게 편하도록 구성해 보았습니다 나에게 와 가까와 지는 김원각 선생님의 해석을 읽다가 나에게 편하도록 구성해 보았습니다 마음에 스며드는 글들 그대로 마음에와 앉아 있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을 풀어주는 선생님의 글을 담은 하루생활은 멋진 하루였습니다 귀한 글 주신 선생님께 이 한마음 바람따라 보내드.. 수심결 2018.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