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 33인 법어집] 쥐가 고양이 밥을 먹다-19. 명성 스님 연기법은 부처님 이전에 없었던 것이 아니다. 부처님이 발견하기 전이나 이 세계가 이룩되기 전부터 항상 존재한 법칙이며 앞으로 영원의 시간으로 존재할 법칙이다. -명성 스님 십이인연十二因緣으로/윤회하는 /진리 명성 스님 뉴턴이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을 발견하듯.. 큰스님들 이야기 2019.12.15
[고승 33인 법어집] 쥐가 고양이 밥을 먹다-18. 보성 스님 눈을 바로 뜨고 보면 세상의 모든 것이 보배입니다. 중생의 마음으로 보지 말고 부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아야 합니다. 그것은 부처님과 나를 구분해 보지 않는 것입니다. -보성 스님- 진리의 눈/떠야/경계/보인다 보성 스님 부처님께서는 모든 중생들을 위해 가장 높고 귀한 설법을 했.. 큰스님들 이야기 2019.12.15
[고승 33인 법어집] 쥐가 고양이 밥을 먹다-17. 일타 스님(2) 인간의/삶이란/전세와 후세의/무한한/파장 부제:작가 김숙현에게 산중山中에 솔바람 소리, 어느 새 십년이란 세월이 흘러갔는가. 그때, 어리광 처녀들이 이제는 어엿한 애기엄마로 남의 아픔을 함께하는 어른이 되었으니 무상의 신속함을 새삼 느끼게 합니다. 그 해 여름, 세 친구 어울려.. 큰스님들 이야기 2019.12.01
[고승 33인 법어집] 쥐가 고양이 밥을 먹다-17. 일타 스님(1) 사바의 모든 업은 자기가 짓고 자기가 받는 것으로 이미 찍은 필름이거나 새로 찍은 필름일 뿐입니다. -일타 스님 사람이/서는/자리 일타스님 우리는 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 차례 자기의 입장 때문에 어려움을 겪게 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지니고 살아가다 보면, 때로.. 큰스님들 이야기 2019.12.01
[고승 33인 법어집] 쥐가 고양이 밥을 먹다-16. 숭산 스님 나를 내 마음 속에 끌고 다니지 말고 환경에 집착하지 마라. 그래야 올바른 생각을 하게 되는 법 견해, 즉 ‘나’를 버리면 세계 평화도 절로 이루어진다. -숭산 스님- 생각이/ 끊어진/ 자리 -숭산 스님- ‘생야사야生也死也’ 그러나 본래 한 물건이 없는데 무엇이 생하고 또 무엇이 죽는.. 큰스님들 이야기 2019.12.01
석전 정호(石顚 鼎鎬)선사 석전 정호(石顚 鼎鎬 1870~1948)선사 법명(法名)은 “정호(鼎鎬)”, 법호(法號)는 “영호(映湖)”, 시호(詩號)는 “석전(石顚)”이다. 1870년 음력 8월 18일 전라북도 완주군 초포면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남달리 명석해 보고 들은 것은 모조리 기억했으며, 성정이 침착하고 .. 큰스님들 이야기 2019.10.20
청허 휴정(淸虛 休靜)선사 청허 휴정(淸虛 休靜 1520∼1604)선사 조선 중기의 고승이자 승군장(僧軍將) 속가 이름은 여신(汝信), 아명은 운학(雲鶴), 자는 현응(玄應), 호는 청허(淸虛). 법명이 휴정이다. 별호는 백화도인(白華道人), 풍악산인(楓岳山人), 두류산인(頭流山人), 묘향산인(妙香山人), 조계퇴은(曹溪退隱), 병.. 큰스님들 이야기 2019.10.20
운봉 성수(雲峰 性粹)선사 운봉 성수(雲峰性粹 1889~1946)선사 법명은 성수(雲峰)이며, 법호가 운봉(雲峰)이다. 1889년 12월7일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다. 성은 정(鄭)씨이고 본관은 동래(東萊)이다. 어머니 꿈에 빛을 보고 잉태하셨고, 대한 광무 기축년 섯달 초이래 성도재 전날 밤 낳으실 적에 흰 빛 서기가 줄기 솟으니 .. 큰스님들 이야기 2019.09.08
경봉 정석(鏡峰 靖錫)선사 경봉 정석(鏡峰 靖錫 1892~1982)선사 법호는 경봉(鏡峰), 법명은 정석(靖錫), 시호는 원광(圓光)이다. 1882년 4월9일 경상남도 밀양에서 아버지 광주김씨 영규(榮奎) 거사와 어머니 안동 권씨 사이에 독자로 태어났다. 7세 때 밀양의 한학자 강달수(姜達壽)에게서 사서삼경을 배웠으며, 15세 때 어.. 큰스님들 이야기 2019.09.08
한암 중원(漢巖 重遠)선사 1876년 3월 27일 강원도 화천에서 아버지 기순(箕淳)과 어머니 선산 길씨(吉氏) 사이에 3형제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온양 방씨(方氏)이다. 법호가 한암(漢巖), 법명은 중원(重遠)이다. 스님은 천성이 영특하고 총기가 빼어났으며, 한번 의심이 생기면 풀릴 때까지 해답을 구하기를 그.. 큰스님들 이야기 201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