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도론 301

[스크랩] 대지도론 170. ★ 정진이 없으면, 모든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또한 정진은 능히 전생의 복덕을 발동하게 하니, 마치 비가 종자를 적시어 반드시 싹이 트게 하는 것과 같다. 이 일도 그와 같아서 비록 전생의 복덕의 인연이 있다고 해도 정진이 없으면 생겨날 수가 없으며 나아가 금생의 이익도 얻을 수 없다. 그러니 하물며 불도이겠는가. 또한 대보살..

대지도론 2019.01.27

[스크랩] 대지도론 169. 불도(성불)를 이루려면 복덕과 대정진이 필요하다.

[문] 어떤 사람이 묻기를 “보시․지계․인욕만을 행하는 까닭에 큰 복덕을 얻고, 복덕의 힘 때문에 소원이 다 이루어져서 선정과 지혜에 저절로 이른다. 그런데 어찌 다시 정진바라밀을 필요로 하는가?” 한다. [답] 불도는 매우 깊어서 얻기가 어려우니, 비록 보시․지계․인욕의 힘이 ..

대지도론 2019.01.27

[스크랩] 대지도론 168. ★ 삼매는 지혜의 門이며, 대정진의 힘이 필요하다.

26. 초품 중 비리야바라밀(雇梨耶波羅蜜)을 풀이함 [經] 몸과 마음으로 정진하여 게으르거나 쉬지 않는 까닭에 비리야바라밀을 구족한다. [論] 비리야(雇梨耶)11)[진나라 말로는 정진(精進)이다.] [문] 정진이 모든 착한 법의 근본이 되니 응당 첫머리에 두어야 되거늘 지금은 어찌하여 넷째 ..

대지도론 2019.01.27

[스크랩] 대지도론 166. 유무의 견해에 떨어지지 말고, 중도(中道)의 실상을 얻으라.

또한 외도와 부처님 제자들이 항상하는 법을 말함에 같음[同]과 다름[異]이 있다. 같은 것은 허공과 열반이다. 외도는 “신아(神我)9)ㆍ시간ㆍ방위ㆍ미진ㆍ명초(冥初)가 있다”고 하는데, 이와 같은 것이 다름이다. 또한 불제자들이 말하기를 “비수연(非數緣)의 멸은 항상하다” 하고, 다..

대지도론 2019.01.27

[스크랩] 대지도론 163. ★ 항상함/무상함은 진실한 모습이 아니다. 불생불멸 !

[문] 어떻게 모든 법의 실상을 관하는가? [답] 모든 법은 티[瑕]도 틈[隙]도 없어서 깨뜨리거나 무너뜨릴 수 없으니, 이것이 법의 실상임을 관찰해서 안다. [문] 일체의 언어는 모두 대답할 수 있고, 깨뜨릴 수 있고, 무너뜨릴 수 있 다. 그런데 어찌하여 말하기를 ‘파괴할 수 없는 것이 모든..

대지도론 2019.01.20

[스크랩] 대지도론 162. 창조주는 없다. 아라한/벽지불은 생사를 두려워하여 빨리 열반에 들고자 한다.

또한 보살이 일체를 아는 자[一切智人]가 되고자 한다면, 마땅히 일체법을 추구하여 그 참 모습을 알아야 한다. 열네 가지 질문에 대하여 막히지도 않고 장애받지 않으며, 이것은 곧 이 마음의 중한 병이 됨을 바로 알아 능히 벗어나고 능히 참는다면, 이것을 법인이라 한다. 또한 불법은 ..

대지도론 2019.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