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도론 284. ★ 보살의 부정관/시체관 대지도론 284. ★ 보살의 부정관/시체관 [문] 이 아홉 가지 모양은 어떠한 성품[性]이고 반연할 대상[所綠]은 무엇이며 어느 곳에 속하는가? [답] 취하는 모양의 성품과 반연은 욕계(欲界)에 있는 몸의 색상(色相)인 음(陰)에 속하며, 또한 신념처(身念處)의 일부분이고 혹 욕계에 속하기도 하.. 대지도론 2019.08.11
대지도론 283. ★ 부정관, 시체관, 죽음관의 효과 대지도론 283. ★ 부정관, 시체관, 죽음관의 효과 [문] 무상(無常)32) 등의 열 가지 생각[十想]은 어떤 일을 없애기 위하여 말하는 것인가? [답] 이것 역시 음욕 등의 3독(毒)을 없애기 위한 것이다. [문] 만일 그렇다면 이 두 가지 모양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답] 아홉 가지 모양은 아직 선.. 대지도론 2019.07.28
대지도론 282. ★ 구상(九相) - 부정관, 시체관 : 음욕을 끊는게 가장 수승하다. 대지도론 282. ★ 구상(九相) - 부정관, 시체관 : 음욕을 끊는게 가장 수승하다. 35. 초품 중 구상(九相)의 뜻을 풀이함 [經] 9상(相), 곧 창상(脹相)․괴상(壞相)․혈도상(血途相)․농란상(膿爛相)․청상(靑相)․담상(噉相)․산상(散相)․골상(骨相)․소상(燒相)[을 구족해야 하느니라.] [論] [문].. 대지도론 2019.07.28
대지도론 281. 9차제정(次第定) 대지도론 281. 9차제정(次第定) [문] 무엇 때문에 무소유처(無所有處)와 비유상비무상처(非有想非無想處)는 일체처라 하지 않는가.? [답] 이 득해(得解)의 마음은 안온하고 즐거우며 광대하고 한량없고 끝이 없는 허공처(虛空處)이다. 이것은 부처님께서 말씀한 바이니, 일체처 안에는 모두.. 대지도론 2019.07.28
대지도론 280. 백골관, 10일체처 대지도론 280. 백골관, 10일체처 [문] 수행하는 이는 어떻게 안으로 색상(色想)을 없애고 밖으로 색(色)을 관하는가? [답] 이 8승처는 깊이 정(定)에 들어가서 마음이 조복되고 유연해진 자라야 얻을 수 있다. 수행하는 이는 간혹 안몸의 부정함을 보기도 하고 또한 바깥 색의 부정함을 보기도 .. 대지도론 2019.07.28
대지도론 279. 8승처(勝處) 대지도론 279. 8승처(勝處) [문] 이 세 가지 배사와 여덟 가지 승처와 열 가지 일체처는 곧 실관(實觀)인가, 아니면, 득해의 관[得解觀]인가? 만일 실관이라면, 몸에는 피부와 살이 있는데 무엇 때문에 백골로 된 사람만을 본다는 것인가? 또 서른여섯 가지 물건[三十六物]14)이 합해서 몸을 이.. 대지도론 2019.07.28
[스크랩] 대지도론 278. 정관(淨觀)은 마음의 생각[心想]에서 생겨나니, [문] 수행자가 부정한 것을 청정하다고 여긴다면 뒤바뀐 것이라 하거늘 맑은 배사[淨背捨]라는 관이 어떻게 뒤바뀌지 않은 것이겠는가? 8) 범어로는 rūpa-dhātu. 욕계에서의 본능적 욕망을 여의고, 오직 순수한 물질로만 이루어진 생존계를 가리킨다. 9) 범어로는 aṭṭha abhibhāyatanāni. 8.. 대지도론 2019.03.03
[스크랩] 대지도론 277. 부정관의 두가지 : 부정함의 관찰, 청정함의 관찰 문] 만일 안으로 색상이 없다면 누가 밖을 관하는가? [답]이것은 득해의 길[得解道]이지 실제의 길[實道]은 아니다. 수행자는 미래에는 죽어 불에 타거나 벌레에게 파 먹히며 흙 속에 묻혀 모두 닳아 없어지는 것을 생각하는데, 만약에 현재에도 역시 이 몸을 분별해 작은 티끌에 이르기까.. 대지도론 2019.03.03
[스크랩] [참고] 팔배사 - 초보자를 위한 선(禪) / 월창거사 팔배사 이하부터 여섯 가지 법문은 모두 무너지지 않는 법(不壞法)에 속한다. 불괴법에는 네 가지 뜻이 있다. 첫째는 관찰하는 선(觀禪)이고 둘째는 단련하는 선(鍊禪)이며 셋째는 훈숙하는 선(熏禪)이고 넷째는 정교하게 가다듬는 선(修禪)이다. 팔배사·팔승처·십일체처의 세 가지 문.. 대지도론 2019.03.03
[스크랩] 대지도론 276. 팔배사(八背捨) = 팔해탈(八解脫) 34. 초품(初品) 중 팔배사(八背捨)의 뜻을 풀이함 8배사(背捨)1)라 함은, 안에도 색이 있고 밖으로도 또한 색을 관[內有色外亦觀色]하나니 이것이 첫 번째 배사이고, 안에는 색이 없고 밖으로만 색을 관[內無色外觀色]하나니 이것이 두 번째 배사이며, 맑은 배사를 몸으로 증득[淨背捨身作證.. 대지도론 2019.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