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말, 한글 반야심경 우리말 반야심경(조계종 표준)-불기2555.10.5 우리말 반야심경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모두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건지느니라.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9.02.03
[스크랩] [반야심경] 전오식(前五識) (2) 전오식(前五識)(2) 안식으로는 사물의 내면에 있는 오묘한 마음까지는 분별하지 못하며, 오직 현재 겉으로 드러나 있는 것만을 인식하는 기초적인 분별작용만 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내 앞에 꽃이 한 송이 있다고 가정해 보았을 때, 안식이 의식할 수 있는 것은 고작 꽃의 색깔과 꽃의 모..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9.02.03
[스크랩] [반야심경] 전오식(前五識) (1) 전오식(前五識)(1) 앞에서 언급했던 십팔계와 육식에 대한 좀 더 자세하고 구체적인 설명을 위해 유식의 사상을 빌어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1)안식(眼識) 첫째, 안근(眼根)으로 색경(色境)을 바라볼 때 나오는 마음인 안식(眼識)을 보겠습니다. 불교 전문 용어를 사용하니 어려운 느낌이 들..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9.02.03
[스크랩] [반야심경]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2)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2) 육식을 설명하기 전에 잠시 부연한다면, 이러한 십팔계의 여섯 가지 식의 존재에 대한 연구와 함께, 마음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를 거듭한 부파불교의 법에 대한 연구는 이후에 그 부족한 점을 보충하여 마음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를 낳았으니, 이것이 바로 유식(..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9.02.03
[스크랩] [반야심경]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1)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1)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는 근본불교에서 말하는 십팔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십팔계(十八界)란 인간의 주관적 감각기관의 요소인 안계, 이계, 비계, 설계, 신계, 의계와 객관적 대상의 요소인 색계, 성계, 향계, 미계, 촉계, 법계, 그리고 감각기관과 그 대상이 서로..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9.02.03
[스크랩] [반야심경]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3)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3) 눈으로 보이는 모든 것은 고정된 실체가 아니기에 항상 변화하며, 귀로 들을 수 있는 소리 또한 계속해서 들리지는 않습니다. 냄새도 마찬가지로 인과 연이 화합하여 잠시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이며, 맛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몸의 감촉 또한 항상하..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9.01.27
[스크랩] [반야심경]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2)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2) 여기에서 근(根)이라 하면, 기관 이외에 그 기능까지를 포함합니다. 예를 들면, 안근은 눈과 눈의 보는 기능까지를 포함합니다. 우리는 눈[안근]으로 빛깔과 모양[색경]을 볼 수 있고, 귀로 소리를 들으며, 코로 냄새를 맡고, 혀로 맛을 느끼며, 몸으로 감..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9.01.27
[스크랩] [반야심경]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1)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1) 십이처란, 안근(眼根)[눈], 이근(耳根)[귀], 비근(鼻根)[코], 설근(舌根)[혀], 신근(身根)[몸], 의근(意根)[뜻, 마음] 의 여섯 감각기관[육근(六根)]과, 그것에 상응하는 여섯 개의 대상[육경(六境)], 즉 색경(色境)[빛깔과 모양], 성경(聲境)[소리], 향경(香境)[냄..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9.01.27
[스크랩] [반야심경]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2)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2) 본인의 잘못된 점을 지적해 줌으로써 올바르게 고쳐 나아갈 수 있는 제자라면 마땅히 잘못된 점을 하나 하나 지적해 주어 스스로 고쳐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하는 것입니다. 전자의 방법이 긍정을 통한 교육이라면, 후자의 경우는 부정을 통한 지도방법이라..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9.01.27
[스크랩] [반야심경]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1)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1) 이 장에서부터는, 서두에서 다루었던 오온(五蘊)을 비롯하여, 십이처, 십팔계, 십이연기, 사성제 등 근본불교에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던 모든 교설에 대해, 대승의 공 사상이라는 큰 진리 속에서 모두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올바로 .. 반야심경 붓다의 향기 2019.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