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79. 心隨萬境轉 轉處實能幽 - 마음은 수만 곳으로… 마음은 수만 곳으로 굴러가고 굴러간 곳 참으로 유현하다 -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 心隨萬境傳 마음은 수만 곳으로 굴러가고 傳處實能幽 굴러간 곳 참으로 유현하구나 隨流認得生 흐름에 따라 그 근원을 알게 되면 無喜亦無憂 기쁨도 없고 걱정도 없어라 부처님으로부터 22대째 조사인 .. 선(禪) 2018.04.22
[스크랩] 78. 大死底人 - 크게 죽은 사람 크게 죽은 사람 - 벽암록(碧巖錄) 여기서 말하는 '큰 죽음(大死)'은 육체의 죽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사람들이 가진 상대적이고도 아집에 사로잡힌 지식을 뿌리째 비워내어, 더 이상 상대적인 분별심의 틀에 사로잡힌 생각을 하지 않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세상에 태어난 뒤부터.. 선(禪) 2018.04.22
[스크랩] 77. 燈下不截爪 - 등불 아래서는… 등불 아래서는 손톱을 깎지 않는다 - 백은(白隱)선사 지금은 잘 들을 수 없지만, 우리가 어�을 때는 "등불 아래서 손톱을 깎지 말라"는 말을 부모님으로부터 자주 들어야 했습니다. 구석에 떨어진 손톱조각을 쥐가 먹고 사람으로 변한다는 무서운 이야기와 함께 말입니다. 이 말을 미신으.. 선(禪) 2018.04.22
[스크랩] 76. 自燈明 法燈明 - 스스로 등불되어… 스스로 등불되어 밝히고, 법을 등불삼아 밝히라 - 석가모니(釋迦牟尼) 한 외국 철학자가 유명한 선사에게 물었습니다. "부처님께서 임종 때 하신 마지막 설법은 무엇입니까?" 그러자 그는 거침없이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남에게 의자하는 마음을 버리라는 것이었지요." 부처님께서 열.. 선(禪) 2018.04.22
[스크랩] 제4장 見性成佛 - 자기를 알면 깨달음 얻으리니 見性成佛 - 보리달마(菩提達磨) 견성성불(見性成不) - 우리는 앞에서 이미 불립문자(不立文字)는 교외별전(敎外別傳)으로 나타나고, 교외별전은 직지인심(直指人心)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달마대사가 말한 이 네 가지 구절은 각각 독립된 것이 아니라, 밑바닥부터 서로 유기적.. 선(禪) 2018.04.22
[스크랩] 75. 正法眼藏 - 정법안장 正法眼藏 - 석가모니(釋迦牟尼) 앞에서 본 바와 같이, <무문관(無門關)>에는 '염화미소(拈華微笑)'의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청중 가운데 한 사람이 주는 꽃을 손에 들고 "나에게 정법안정(正法眼藏) 열반묘심(涅槃妙心) 실상무상(實相無相) 미묘법문(微妙法門) 불립문.. 선(禪) 2018.04.22
[스크랩] 74. 涅槃妙心 - 열반묘심 涅槃妙心 - 석가모니(釋迦牟尼) 열반묘심은 부처님께서 제자 가섭존자(迦葉尊者)에게 선을 전한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열반(涅槃)'은 번뇌의 불길이 꺼져 마음이 고요한 상태를 �합니다. 따라서 열반 그대로가 깨달음으로 이어집니다. 깨달은 마음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오묘한 마음.. 선(禪) 2018.04.22
[스크랩] 73. 淸風匝地有何極 - 푸른 바람 두루 불어… 푸른 바람 두루 불어 다함이 없네 - 벽암록(碧巖錄) "푸른 바람 두루 불어 다함이 없네(淸風&#21277;地有何極)"에서 '잡(&#21277;)'자는 '잡(&#24064;)'의 속자로 '돌다', '두루'의 뜻이므로, '잡지(&#21277;地)'는 드넓은 대지 어디에나 두루 가득함을 의미합니다. 청풍은 어디에나 불어오는.. 선(禪) 2018.04.22
[스크랩] 72. 配慮 - 마음을 쓴다 마음을 쓴다 - 현봉선사(玄峯禪師) 현봉(玄峯)이라는 스님이 있었습니다. 선승으로서 인생의 진수를 꿰뚫는 말을 많이 남겼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심려(心慮)는 하지 마라. 그러나 배려(配慮)는 많이 하라"입니다. 심려는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므로 무익한 일이지만, 배려는 마.. 선(禪) 2018.04.22
[스크랩] 71. 日日是好日 - 날마다 좋은 날 日日是好日 - 벽암록(碧巖錄) '날마다 좋은 날' - 이 말은 <벽암록>에 나와 있는 것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흔히 얘기하는 '날마다 길일(吉日)'이라는 뜻과는 다른 것으로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 선어(禪語)입니다. 먼저 일진이 좋다, 나쁘다 하는 생.. 선(禪) 2018.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