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이해하면 버려진다(3/4) (2018년 일요 법회입니다) 2편링크 여러분들이 어떤 사람에 대해 되게 집착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그 사람이 진짜 나쁜 사람이고 사기꾼이야, 그럼 그걸 정확히 꿰뚫어 아는 순간 그 마음이 탁 놓아지고 더 이상 그걸 붙드려는 마음이 안 생깁니다. 이런게 지혜의 힘이거든요. 우리.. 제따와나 일묵스님 2020.01.12
욕망-이해하면 버려진다(2/4) (2018년 일요 법회입니다) 1편링크 모든 번뇌가 일어나는 뿌리에는 세상의 본질을 잘못 아는, 다시 말하면 변할 수밖에 없는 걸 변한다고 인식을 못하는 거죠. 또는 내 것이라 할만한 것도 없는데 이걸 내것이라 주장하고 집착하는, 내 것이라 아는 것. 아까 욕망처럼 이건 사실 본질적.. 제따와나 일묵스님 2020.01.12
욕망-이해하면 버려진다(1/4) (2018년 일요법회입니다) 일요법회는 한달에 한번만 하는 거라 자주 있는건 아닌데요, 오늘은 지난번 법회 이어서, 지난 번 화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화와 대칭되는 관계인 감각적 욕망을 어떻게 버리는가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이야기하기전에 맛지마니까야.. 제따와나 일묵스님 2020.01.12
원인을 찾는 방법1-무명을 조건으로 의도적 행위가 있다(3/3) (2018년 수요법회입니다) 2편링크 의심이란 거 자체도, 장애요소 중 의심도 어리석기 때문에 이것이 무엇이다라고 명확히 파악이 되면 의심이 안 일어날거 아니예요. 이것이 영원한가 영원하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하면 의심이 일어날거 아니예요. 과연 나라는게 있나 없나? 이것도 .. 제따와나 일묵스님 2020.01.12
원인을 찾는 방법1-무명을 조건으로 의도적 행위가 있다(2/3) (2018년 수요법회입니다.) 1편링크 여러분들 수행하면서 일어나는 오장애요소도 다 뭐 때문에 일어난다고 할 수 있어요? 장애요소 자체는 행은 아니지만 장애요소와 함께 일어나는 그걸 뭐라 합니까? 장애요소가 홀로 일어나는 건 아니란 말이예요. 장애요소가 일어날 때도 업이, 의.. 제따와나 일묵스님 2020.01.12
원인을 찾는 방법 1-무명을 조건으로 의도적 행위가 있다(1/3) (2018년 수요 법회입니다) 지난번까지 지난시간에 우리가 수행하면서 착각하기 쉬운 불교 자세라든가 태도 이런거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오늘은 우리가 우리한테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서 원인을 찾는 그 이야기를 자주 말씀드렸는데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의 원인이 뭔.. 제따와나 일묵스님 2020.01.12
수행상식 바로 알기-제따와나 일묵스님(3/3) (2편링크) (2018년 수요 법회입니다) 번뇌를 완전히 버리는 방법은 지혜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도 사성제란 지혜를 깨닫고 번뇌를 소멸하고 아라한이 되는 이런 과정을 거치거든요.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보면 항상 이것이 괴로움이라고 꿰뚫어 알고, 이것이 괴로.. 제따와나 일묵스님 2019.12.29
수행상식 바로 알기-제따와나 일묵스님(2/3) (1편링크) (2018년 수요 법회입니다) 우리가 뭔가를 이루기 위해 욕망이 바탕이 되면 뭔가 넘치게 되고 과하게 되고 또 멈추지 못하고 이게 분명 아닌줄 알면서도 욕망에 못 이겨 부당한 일을 수용하게 되고 이렇게 되잖아요. 지혜가 바탕이 되면 적절하게 하게 된단 거예요. 이것이 내.. 제따와나 일묵스님 2019.12.29
수행상식 바로 알기-제따와나 일묵스님(1/3) (2018년 수요법회입니다) 사성제 수행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면서 수행을 이끌어 나가는 과정에서 우리가 조금은 착각하기 쉬운, 잘못 알기 쉬운 내용들 몇가지를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말하자면 수행할 때 우리가 이걸 잘못 착각해서 오류가 생기는 부분을 다 정리한단 생각으로 .. 제따와나 일묵스님 2019.12.29
장애요소(번뇌)를 버리는 방법-제따와나 일묵스님(3/3) (2편링크) (2018년 수요법회입니다.) 장애요소의 밑뿌리엔 무명과 갈애가 깊숙이 숨어 있는 거예요. 갈애는 감각적 욕망에 대한 갈애와 존재에 대한 갈애가 있는데, 이 세 가지를 불교에선 특별히 '번뇌' 라고 해요. 감각적 욕망에 대한 갈애, 존재에 대한 갈애, 그리고 어리석음입니다... 제따와나 일묵스님 201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