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능엄경 : 오온, 6입, 12처, 18계가 모두 眞如 아난아, 너는 오히려 아직도 일체 실속 없이 뜬 경계에서 환술(幻術)처럼 변화하는 온갖 모양이, 바로 그 곳에서 생겨났다가 그 곳을 따라 사라져버림을 밝히지 못하여, 허망한 환영(幻影)을 모양이라고 하지만, 그 성품은 진실그대로 미묘한 깨달음의 밝은 본체이니라. 이와 같이 내지 5.. 수능엄경 2018.01.01
[스크랩] 능엄경 : 일체 온갖 마가 흔들 수 없느니라. 이 법문은 바로 과거 부처님 세존께서 사마타(奢摩他)의 비바사나(毗婆舍那)에서 깨달음의 밝은 지혜로 분석하신 미세한 마의 일이니, 마의 경계가 앞에 나타났을 때 네가 잘 알아서 마음의 때를 씻고 삿된 견해에 떨어지지 않으면, 음마(陰魔)는 소멸하고 천마(天魔)는 꺾여 무너지고, 힘.. 수능엄경 2018.01.01
[스크랩] 능엄경 : 조금 얻고 만족하지 말라. 아난아, 이러한 열 가지 선나(禪那)의 미친 견해[狂解]는 모두 행음(行陰)에서 작용하는 마음이 서로 엇갈려 다투는 까닭에 이러한 깨달음이 나타나지만, 중생들은 완고하게 미혹하여 스스로 헤아리지 못해서, 이러한 경계가 앞에 나타나면 미혹을 견해[解]로 삼고 스스로 성인의 경지에 .. 수능엄경 2018.01.01
[스크랩] 개운조사 개운당유서 - 수능엄경이 나오기까지 수능엄경이 나오기까지의 상황을 설명한 자료입니다. 개운조사의 이야기이며, 개운조사의 당부의 말씀입니다. -------------------------------------------------------------------------- 개운당 유서(開雲堂遺書) 나는 속세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일찌기 부모를 여의고 외가집에 의탁하여 있다가 문경.. 수능엄경 2018.01.01
[스크랩] 능엄경 : 구차제정을 성취했더라도 해탈하지 못하는 것은 능엄경 : 구차제정을 성취했더라도 해탈하지 못하는 것은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이 세상에서 닦고 배우는 행자들이 현재 비록 아홉 단계의 선정[九次第定]을 성취할지라도, 번뇌를 다한 아라한(阿羅漢)을 성취하지 못하는 것은, 생사(生死)의 허망한 생각을 집착하여 진실한 .. 수능엄경 2018.01.01
[스크랩] 대승불교를 비방한 죄로 아비지옥에 태어난다. 만일 잠기는 마음 가운데 대승을 비방한 죄와 부처님의 금계를 헌 죄와 거짓말로 속여 설법한 죄와 헛되게 시주의 보시를 탐한 죄와 분에 넘게 공경을 받은 죄와 5역죄(逆罪)와 10중죄(重罪)가 있으면, 다시 시방의 아비지옥(阿鼻地獄)에 태어나느니라. ----------- 대승불교를 비방한 죄로 인.. 수능엄경 2018.01.01
[스크랩] ▶ 오신채를 먹으면 절대 해탈 못한다. 아난아, 일체중생은 맛난 음식을 먹으면 살고, 독을 먹으면 죽는다. 그러므로 중생이 삼마제를 닦으려면 마땅히 세간의 다섯 가지 매운 채소[五種辛菜]를 끊어야 한다. 이 다섯 가지 매운 채소는 익혀서 먹으면 음욕을 일으키고 생으로 먹으면 노여움을 돋우느니라. 이렇게 매운 채소를 .. 수능엄경 2018.01.01
[스크랩] ▶ 고기먹고, 살생해서는 절대 해탈 못한다. 아난아, 또 만일 모든 세계의 여섯 갈래 중생이 그 마음에 생명을 죽일 생각이 없으면, 생사를 따라 상속하지 않느니라. 네가 삼매를 닦는 뜻은 본래 번뇌를 벗어나려는 데 있으나, 죽이는 마음을 버리지 못한다면 번뇌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비록 지혜가 많고 선정(禪定)이 앞에 나타날지.. 수능엄경 2018.01.01
[스크랩] ▶ 섹스를 끊지 않고는 절대 해탈 못한다. 네가 삼매를 닦는 뜻은 본래 번뇌에서 벗어나려는 데 있으나, 음욕심을 버리지 못하면 번뇌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비록 지혜가 많고 선정(禪定)이 앞에 나타날지라도, 음행을 끊지 않으면 반드시 마의 길에 떨어져서, 상품은 마왕(魔王)이 되고 중품은 마의 백성이 되고 하품은 마의 여자.. 수능엄경 2018.01.01
[스크랩] 능엄경 - 생각하는 것은 "나"가 아니다. 아난아, 네가 이제 사마타(奢摩他)의 길을 알고 생사(生死)에서 벗어나기를 원한다면, 이제 또 네게 묻겠노라." 즉시 여래께서 곧 황금색 팔을 들어 다섯 손가락을 구부리면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지금 보고 있느냐." 아난이 말했다. "예 보고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 수능엄경 2018.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