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절약은 하되 인색해서는 안 된다 부처님이 사밧티의 기원정사에 있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파세나디왕이 부처님을 찾아왔는데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대왕이여, 어디서 오는데 먼지를 뒤집어쓰고 피로한 모습입니까?” “부처님, 이 나라의 유명한 부자였던 마하나마가 며칠 전 목숨을 마쳤습니다. 그에게는 아들이 .. 경전 되새기기 2018.10.14
[스크랩] 인생에서 실패하는 지름길 부처님이 기원정사에 있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용모가 단정한 한 젊은이가 찾아와 부처님께 인생에서 실패하는 일이 왜 생기는지에 대해 물었다. “부처님, 인생에서 실패하거나 파멸하기 전에 그것을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젊은이여, 성공하는 것도 알기 쉽고 실패하.. 경전 되새기기 2018.10.14
[스크랩] 상식의 진리를 실천하라 부처님이 사밧티의 기원정사에 있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웃차야라는 청년이 찾아와 부처님게 여쭈었다. “부처님, 재가자가 현세에서 어떤 일을 잘 해야 편안하고 행복하겠나이까?” 이에 부처님은 현세의 이익을 위한 네 가지 덕목을 제시했다. “첫째는 직업에 충실해야 한다. 직업.. 경전 되새기기 2018.10.14
[스크랩] 전쟁을 하지 말라 부처님이 사밧티의 기원정사에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 걸식을 나갔던 비구들이 돌아와 이렇게 아뢰었다. “며칠 전에 코살라의 파세나디왕과 마가다의 아자타삿투왕이 사이가 벌어져 전쟁을 했습니다. 아자타삿투왕이 코끼리부대, 전차부대, 기병부대, 보병부대를 앞세워 쳐들어오.. 경전 되새기기 2018.10.14
[스크랩] 동물학대를 반대하는 불교 부처님이 사밧티의 기원정사에 있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키가 큰 장신(長身) 바라문이 찾아와 부처님께 물었다. “부처님, 저는 지금 사성대회(邪盛大會)를 마련하고자 칠백 마리의 황소를 기둥에 묶어 놓고 그 밖의 동물과 벌레를 희생하여 성안의 온갖 외도를 공양하려고 합니다. 제.. 경전 되새기기 2018.10.14
[스크랩] 불효자에게 들려 주는 노래 부처님이 사밧티의 기원정사에 있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부처님은 외출을 했다가 늙고 쇠약한 노인이 구걸하는 모습을 보았다. 부처님은 그 모습이 안타까워 노인에게 까닭을 물었다. “노인장께서는 늙고 쇠약하신데 어떤 사정으로 지팡이에 의지해 밥을 얻고 계십니까? 집도 없고 자.. 경전 되새기기 2018.09.30
[스크랩] 좋은 친구와 사귀는 이익 부처님이 라자가하의 어느 골짜기 작은 정사에 머물고 있을 때의 일이다. 그 무렵 아난다도 골짜기의 조용한 곳에서 명상을 하고 있었는데 그는 친구에 대한 생각을 하다가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좋은 친구를 갖는다는 것은 참으로 소중한 일이다. 나에게 좋은 친구가 있고, 또.. 경전 되새기기 2018.09.30
[스크랩] 좋은 친구 나쁜 친구 부처님이 나라 마을 호의암라 동산에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 이 마을에서 장사를 하는 외도 한 사람이 찾아왔다. 그는 나이가 120세나 되는 노인으로 오랫동안 장사를 하다 보니 친구와의 우정과 배신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여러 사람을 찾아가 좋은 친구와 나쁜 친구를 .. 경전 되새기기 2018.09.30
[스크랩] 어떤 사람과 친해야 하나 부처님이 사밧티의 기원정사에 있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부처님은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설법했다. “세상에는 서로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누구와 서로 친하게 지내는가. 살생하는 사람은 살생하는 사람과 친하고 도둑질하는 사람은 도둑질하는 사람과 친하게 지낸.. 경전 되새기기 2018.09.30
[스크랩] 쓸데없는 말보다 침묵이 값지다 부처님이 라자가하의 죽림정사에 있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오후 비구들은 공양을 끝낸 뒤 식당에 모여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이 날의 화제는 참으로 다양했다. 무슨 이야기 끝에 정치 얘기가 나오자 이어서 전쟁에 관한 얘기가 나왔다. 또 누군가가 재물에 관한 얘기를 .. 경전 되새기기 2018.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