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암록 해설 112

[스크랩] [碧巖錄] 제89칙 運巖大悲千眼 - 관음보살의 천수천안(千手千眼)

<벽암록>제89칙은 운암화상과 도오화상이 천수천안 관세음보살을 주제로 다음과 같은 선문답을 나누고 있다. 운암화상이 도오화상에게 물었다. “대비보살이 수많은 손과 눈을 가지고 어떻게 하나요?” 도오화상이 말했다. “마치 어떤 사람이 밤중에 손으로 목침을 더듬는 것과 같..

벽암록 해설 2018.10.14

[스크랩] [碧巖錄] 제87칙 雲門藥病相治 - 운문화상의 병(病)과 약(藥)

<벽암록> 제87칙은 운문화상이 대중들에게 무엇이 자기인가 문제를 제시했다. 운문화상이 대중에게 법문을 설했다. “약과 병이 서로 치료한다. 온 대지가 약이다. 무엇이 자기인가?” 擧. 雲門示衆云, 藥病相治. 盡大地是藥. 那箇是自己. 본칙의 공안은 <운문광록> 卷中에 보이는..

벽암록 해설 2018.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