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법요해 79

[스크랩] 선법요해 45. ★ 비상비비상처를 넘어서려면 사성제를 배워야 한다.

[문] 그 밖의 다른 지(地)를 버릴 때는 왜 4제를 배워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가? [답] 앞에서 병과 같고 종기와 같고 부스럼과 같고 화살과 같으며 무상․고․공․무아라고 말한 것은 4제를 간략히 설한 것이요, 다만 아직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았다. 또한 그 밖의 다른 지(地)에서는 막음[遮]..

선법요해 2018.08.26

[스크랩] 선법요해 44. ★ 비유상비무상처[非有想非無想處]가 열반이라고 착각하지 말라.

또한 수행자는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 ‘일체의 상지(想地)는 모두 거칠어서 근심스러우며, 병과 같고 종기와 같고 부스럼과 같고 화살과 같다. 무상지(無常地)는 곧 어리석은 곳[癡處]이다. 지금 적멸(寂滅)의 미묘한 제일처(第一處)는 이른바 비상비무상처(非想非無想處)이다.’ 이와 같..

선법요해 2018.08.26

[스크랩] 선법요해 42. 공무변처정 & 무소유처정의 차이점, 무소유처정을 버리고 요령

[문] 허공처와 무소유처는 어떤 차별이 있는가? [답] 전자는 마음속 생각[心想]이 허공을 인연으로 삼는 것이고, 후자는 마음속 생각이 무소유를 인연으로 삼는 것이니, 이것이 차별이 된다. 수행자가 무소유처에 들어가면 예리한 근기[利根]를 지닌 사람은 이 가운데 수․상․행․식이 있..

선법요해 2018.08.19

[스크랩] 선법요해 39. 초무색정(初無色定)-부분부분 해체해서 보니, 정해진 실체는 없어 허공과 같네

[문] 안근은 4대로 만들어진 것이어서 색이라고 할 수 없는데, 어떻게 분별할 수 있는가? [답] 4대 및 4대로 만들어진 정색(淨色)이 화합되어 이루어졌기 때문에 눈이라고 이름하는 것이니, 만약 이 색이 제거되면 눈은 없는 것이다. 또 이 정색은 비록 볼 수는 없으나 유대(有對)1)이기 때문..

선법요해 2018.08.19

[스크랩] 선법요해 37. ★ 자비희사 4무량심 선정의 개괄 설명[중요] 사무량심 단계

또한 만약 세상 사람들이 추울 때는 따뜻함을 얻고 더울 때는 시원함을 얻어서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이것을 즐거움[樂]이라 하고, 벼슬자리를 얻었거나 보배가 감추어진 곳을 찾으면 노래 부르고 춤추며 희롱하고 웃고 노는 것을 기쁨[喜]이라 한다. 만약 이러한 일들을 잃어버렸다면 ..

선법요해 2018.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