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선법요해 46. 고집멸도 사성제란 무엇인가? [문] 4제란 무엇인가? [답] 고제(苦諦)?집제(集諦)?멸제(滅諦)?도제(道諦)이다. 고(苦)에는 두 가지 있으니, 첫째는 몸의 괴로움[身苦]이고, 둘째는 마음의 괴로움[心苦]이다. 집(集)에도 두 가지가 있으니, 첫째는 번뇌의 부림[使]이고, 둘째는 번뇌에 얽매임[惱?]이다. 멸(滅)에도 두 가지가 있.. 선법요해 2018.08.26
[스크랩] 선법요해 45. ★ 비상비비상처를 넘어서려면 사성제를 배워야 한다. [문] 그 밖의 다른 지(地)를 버릴 때는 왜 4제를 배워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가? [답] 앞에서 병과 같고 종기와 같고 부스럼과 같고 화살과 같으며 무상․고․공․무아라고 말한 것은 4제를 간략히 설한 것이요, 다만 아직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았다. 또한 그 밖의 다른 지(地)에서는 막음[遮].. 선법요해 2018.08.26
[스크랩] 선법요해 44. ★ 비유상비무상처[非有想非無想處]가 열반이라고 착각하지 말라. 또한 수행자는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 ‘일체의 상지(想地)는 모두 거칠어서 근심스러우며, 병과 같고 종기와 같고 부스럼과 같고 화살과 같다. 무상지(無常地)는 곧 어리석은 곳[癡處]이다. 지금 적멸(寂滅)의 미묘한 제일처(第一處)는 이른바 비상비무상처(非想非無想處)이다.’ 이와 같.. 선법요해 2018.08.26
[스크랩] 선법요해 43. 비상비무상처정(非想非無想處定)에 드는 요령 [문] 예컨대 불법(佛法) 가운데 또한 공(空)과 무소유(無所有)라는 것이 있으니, 만약 이것이 실재한다면 어찌하여 사견(邪見)이므로 마땅히 버리고 여의어야 한다고 말하는가? [답] 불법 가운데서는 집착을 파하기 위하여 실재가 아니라고 한 것이니, 무소유처가 실재한다고 말하는 것은 .. 선법요해 2018.08.26
[스크랩] 선법요해 42. 공무변처정 & 무소유처정의 차이점, 무소유처정을 버리고 요령 [문] 허공처와 무소유처는 어떤 차별이 있는가? [답] 전자는 마음속 생각[心想]이 허공을 인연으로 삼는 것이고, 후자는 마음속 생각이 무소유를 인연으로 삼는 것이니, 이것이 차별이 된다. 수행자가 무소유처에 들어가면 예리한 근기[利根]를 지닌 사람은 이 가운데 수․상․행․식이 있.. 선법요해 2018.08.19
[스크랩] 선법요해 41. 사무색정(四無色定)과 오온의 관계 [문] 이 식처는 4음(陰)을 갖추고 있는데, 왜 단지 식처만을 말하는가? [답] 일체의 내법(內法)은 식이 그 주인이며, 모든 심수법(心數法)은 모두 식을 따라 속하니, 만약 식을 말한다면 곧 나머지 것들도 말하는 것이 된다. 또한 욕계 가운데서는 색음(色陰)이 주인이고, 색계 가운데서는 수.. 선법요해 2018.08.19
[스크랩] 선법요해 40. 식무변처정(識無邊處定)에 드는 요령 수행자가 허공 가운데서 수(受)?상(想)?행(行)?식(識)을 마치 병과 같고 종기와 같고 부스럼과 같고 가시와 같다고 여기고, 무상(無常)?고(苦)?공(空)?무아(無我)임을 알아, 다시 오묘한 정(定)을 구하면 곧 공(空)의 연(緣)을 떠나니, 왜 그런가 하면 이 마음이 생각하는 허공이 속임이고 허망.. 선법요해 2018.08.19
[스크랩] 선법요해 39. 초무색정(初無色定)-부분부분 해체해서 보니, 정해진 실체는 없어 허공과 같네 [문] 안근은 4대로 만들어진 것이어서 색이라고 할 수 없는데, 어떻게 분별할 수 있는가? [답] 4대 및 4대로 만들어진 정색(淨色)이 화합되어 이루어졌기 때문에 눈이라고 이름하는 것이니, 만약 이 색이 제거되면 눈은 없는 것이다. 또 이 정색은 비록 볼 수는 없으나 유대(有對)1)이기 때문.. 선법요해 2018.08.19
[스크랩] 선법요해 38. 공무변처정(空無邊處定)에 드는 요령 만약 수행자가 허공정(虛空定)을 구하려고 한다면 마땅히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 ‘색(色)은 갖가지 온갖 괴로움의 도구[苦具]이니, 마치 채찍과 몽둥이나 가르고 잘라서 살해하는 것이나 배고픔?추위?늙음?병듦의 괴로움 등이 모두 색으로 말미암기 때문인 것과 같다.’ 이와 같이 사유.. 선법요해 2018.08.19
[스크랩] 선법요해 37. ★ 자비희사 4무량심 선정의 개괄 설명[중요] 사무량심 단계 또한 만약 세상 사람들이 추울 때는 따뜻함을 얻고 더울 때는 시원함을 얻어서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이것을 즐거움[樂]이라 하고, 벼슬자리를 얻었거나 보배가 감추어진 곳을 찾으면 노래 부르고 춤추며 희롱하고 웃고 노는 것을 기쁨[喜]이라 한다. 만약 이러한 일들을 잃어버렸다면 .. 선법요해 2018.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