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남을 위한 기도 불교의 가장 큰 가르침은 대자비의 마음입니다 자비는 자기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베푸는 가없는 마음입니다 불교는 자비가 근본이므로 부처님의 말씀처럼 불공은 남을 돕는 것이며 불공의 대상은 절 밖에 무수히 존재하니 불공의 대상은 부처님이 아닙니다 일체 중생 모든 것이.. 큰스님들 이야기 2018.01.21
[스크랩] 한 생각 돌이키면 百劫積集罪 一念頓蕩除 如火焚枯草 滅盡無有餘 - <觀音禮文> 아득한 옛적부터 쌓아온 모든 죄업 한 생각 돌이켜 근본을 제거하면 마른 불 태우는 불길처럼 한 티끌 남김 없이 사라진다 <석문의범(釋門儀範)>은 "죄는 자성이 없어 마음 따라 일어나니, 마음이 없어지면 죄 또한 없.. 큰스님들 이야기 2018.01.21
[스크랩] 재물이 없어도 보시할 수 있다[無財七施] 佛說 有七種施 不損財物 獲大果報 一名眼施 常以好眼 不以惡眼 名爲眼施 二和顔悅色施 於父母師長沙門波羅門 不嚬蹙惡色 得端正色 是名和顔悅色施 三名言辭施 出柔軟語 非&#40612;惡語 所可言說 爲人信受 是名言辭施 四名身施 於父母師長沙門波羅門 起迎禮拜 是名身施 五名心施 難.. 큰스님들 이야기 2018.01.21
[스크랩] 교화를 위해 외전도 연구하라 以沙門相 藏世間解 출가한 승가도 출세간의 일만 닦을 것이 아니라 불교의 교세를 널리 확장하려면 세간의 문화ㆍ예술ㆍ경제ㆍ사상 등 모든 분야에 깊은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청량국사(서력 738~839)는 약 1200년 전의 인물로서, 그때도 이미 출가한 승려들은 반드시 모든 분야에 조예가 .. 큰스님들 이야기 2018.01.21
[스크랩] 젖은 나무는 타지 않는다 文殊師利 問進首菩薩言 佛子 衆生爲見如來敎 斷諸煩惱耶 如來敎法何所增損 爾時進首菩薩 答曰 佛子善諦聽 我說如實義 或有速出要 或有難解脫 若欲求除滅 無量諸過惡 應當一切時 勇猛大精進 譬如微小火 樵濕則能滅 於佛敎法中 懈怠者亦然 譬如人鑽火 未出數休息 火勢隨止滅 懈怠者.. 큰스님들 이야기 2018.01.21
[스크랩] 어리석음을 알라 共知喫食而慰飢腸 不知學法而改癡心 - 元曉大師 배가 고프면 밥을 먹어 주린 배를 채울 줄은 알면서 어찌하여 진리를 배워 어리석은 마음은 고칠 줄 모르는가? 감나무 밑에서 감이 떨어지기를 바라기만 하는 것이 바로 운명론자들입니다. 나무 아래서 입을 벌리고 있으면 감은 언젠가는 .. 큰스님들 이야기 2018.01.21
[스크랩] 행복은 아무리 나누어도 줄지 않느니 佛言 都人施道助之歡喜 得福甚大 沙門問曰 此福盡乎 佛言 警如一炬之火 數千百人各以炬來 分取熟食除冥 此炬如故 福亦如之 - <大般涅槃經>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다른 사람들이 널리 베푸는 것을 도와 주고 기뻐하면 튼 복을 받게 된다." 어느 사문이 여쭈었다. "이 복이 다함이 .. 큰스님들 이야기 2018.01.21
[스크랩] 모든 인류는 한 가족 衆生恩者 卽無始來 一切衆生 轉轉五道 經百千劫 於多生中 互爲父母 以互爲父母故 一切男子 卽是慈父 一切女人 卽是悲母 借生生中 有大恩故 猶如現在父母之恩 等無差別 - <大乘本生心地觀經> 중생들에게 은헤는 무사이래로 얽혀져 있다 일체중생이 다섯 가지 길로 윤회하면서 백천.. 큰스님들 이야기 2018.01.21
[스크랩] 공존 당신이 만약 시인이라면 당신은 분명 이 한 장의 종이 안에서 구름이 흐르고 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구름이 없으면 비가 없고, 비가 없으면 나무가 자랄 수 없습니다. 종이가 존재하려면 구름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만일 구름이 이곳에 없으면 종이도 여기에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큰스님들 이야기 2018.01.21
[스크랩] 제5장 풍요로운 믿음 '풍요로운 믿음'은 노래로 말하면 후렴구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들은 앞에서 임 소개한 네 개의 장과 특별히 구별되는 가르침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식을 맛있게 들고 난 다음, 편안하고 부담 없는 마음으로 과일이나 차 같은 후식으로 입안을 말끔히 정리하고 맛의 여운을 간.. 큰스님들 이야기 2018.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