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도자의 길 學般若菩薩 先當起大悲心 發弘誓願 精修三昧 誓度衆生 不爲一身 獨求解說 - <治門警訓> 진리를 탐구하는 구도자는 먼저 마땅히 대자대비심을 일으켜서 크나큰 서원과 삼배를 닦는 데 정진하고 일체 중생을 제도하겠다는 굳은 맹세가 있어야지 결코 자기 한 몸을 위해 해탈을 구해서.. 큰스님들 이야기 2018.02.11
[스크랩] 분노에 대하여 忿怒不見法 忿怒不知道 能除忿怒者 福喜常髓身 貪&#23148;不見法 遇癡意亦然 除&#23148;去癡者 其福第一尊 - <法句經> 타오르는 분노로는 법을 볼 수 없고 분노의 불꽃으로는 도를 알지 못하에 터지는 분노를 능히 잘 제거한 자는 몸을 따라오는 복과 기쁨 한량없으리 탐욕과 음탕.. 큰스님들 이야기 2018.02.11
[스크랩] 자기 자신을 이겨라 千千爲敵 一夫勝之 未若自勝 爲戰中上 - <法句經> 전쟁터에서 백만 군과 싸워 이기기보다 자기 하나를 이기는 자가 가장 뛰어난 승리자요 자기 자신을 이기는 이야말로 전사 중 최상의 전사라 할 수 있다 "산 속에 잠복한 적을 쳐부수기보다 자기 마음속의 적을 쳐부수기가 더 어렵다.. 큰스님들 이야기 2018.02.11
[스크랩] 은혜는 갚고 원한은 풀어라 有思念念報 親則合天道 有寃念念解 解則無煩惱 一身類浮雲 百年同過夢 若以寃報寃 萬劫無由了 - <金烏集> 은혜를 입었다면 항상 언젠가는 갚을 생각을 잊지 말라 은혜를 같는 것이 하늘의 도리에 맞다 원한이 있다면 늘 언젠가는 풀어야 한다는 생각을 잊지 말라 원한을 푸는 것이 .. 큰스님들 이야기 2018.02.11
[스크랩] 탐욕에 대하여 如樹根深固 雖裁猶復生 受意不盡除 輒當還受苦 - <法句經> 나무의 뿌리가 깊고 견고하면 베어 내도 다시 싹이 돋듯이 갈애(渴愛)를 뿌리채 뽑아 버리지 않으면 살아나는 괴로움을 반번이 다시 받게 된다 불교에서는 사랑을 어떻게 볼까요? 사랑이라는 것 자체를 금기하고 부정적으로.. 큰스님들 이야기 2018.02.11
[스크랩] 정신의 가난 身貧未是貧 神貧始是貧 身貧能守道 名爲貧道人 神貧無智慧 果受餓鬼身 餓鬼比貧道 不如貧道人 - 寒山ㆍ拾得 몸의 가난은 가난이 아니요 정신의 가난이 진짜 가난일세 몸은 가난해도 도를 지키면 그를 가난한 도인이라 일컫나니 정신의 가난은 지헤가 없어 그 결과로 아귀의 몸을 맏는.. 큰스님들 이야기 2018.02.11
[스크랩] 제2장 무심의 지혜 무심(無心)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마음 자체가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무심이란 마음에 어떠한 걸림이 없는 상태.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무심은 더 이상 아무것도 구할 것이 없고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는 '무소유(無所有)'의 마음입니다. 탐냄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없는 마음.. 큰스님들 이야기 2018.02.11
[스크랩] 움직이는 것은 마음 楊光庭 問&#28505;山 如何是道本淨 答云 無心是道 - &#28505;山靈祐禪師 양광정 거사거 위산선사에게 여쭈었다 "어떤 것이 진리의 본체입니까?" 위산선사가 대답했다. "무심이 곧 진리 자체이니라" 무심(無心)이란 결코 마음 자체가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즉 마음에 어떤 한 물건[一物].. 큰스님들 이야기 2018.02.11
[스크랩] 우리 마음은 화가 心如工畵師 能畵諸世間 五蘊悉從生 無法而不造 如心佛亦爾 如佛衆生然 應知佛與心 體性皆無盡 - <華嚴經> 마음은 화가 삼라만상 잘도 그리네 오온도 마음 빌 붙어 생겨나니 마음 떠난 육신은 갈 곳이 없네 부처도 마음 닮고 중생도 그러나히 마땅히 화가 마음을 알기만 하면 마음과 .. 큰스님들 이야기 2018.02.11
[스크랩] 마음을 비워라 평소에 마음이 비워져 있는지, 겸허한지를 살펴보면 진실한 수행자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수행은 마음을 비우고 날카로운 모서리를 둥글게 가는 것이다. 일체 중생을 제도하려면 한결같지 않은 중생들을 다 품을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은 배 가운데 있고 그 배는 물 가운데 있더라. 천.. 큰스님들 이야기 2018.02.04